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40여개 설치 유튜버…과거 '일베' 밝히기도
2024-03-30 22:43:57 원문 2024-03-30 16:21 조회수 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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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전국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한 40대 남성 유튜버가 과거 '일베(일베저장소)' 활동 이력을 밝히는 칼럼을 게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건조물 침입, 통신 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 씨는 지난 2021년 5월 한 경기도 지역 언론사에 기명 칼럼을 게재하며 "필자는 일베 유저다"라고 적었다.
그는 '5·18 욕하면 징역 7년 법이 정당하다는 펨코 유저들'이라는 제목의 칼럼에 "일베를 하는 이유는 자유롭기 때문이다. 어지간한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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