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못 가면 인생이 망할 것 같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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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해서 고대 간 사람이 서울대 못 가서 음독자살햇다던데 그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는 아니어도 꽤 스트레스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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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두로 글씨는 안이쁘긴함
저도 그랬는데 막상 와보니까 감흥 없습니다
부담감을 조금 덜어내시죠
서울대 쯤은 당연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거나 그러진 않으셨나요? 뭔가 그래서 더 감흥이 없으셨을지도...
인문대는 모르겠는데 사실 공대는 서울대라고 딱히 머 특별한건 없는것 같아요
애들이 잘하는거지 학교가 잘해주는게 아니라서..사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서울대를 고집할 필요는 없긴해요 ㅋㅋ 그치만 저도 수험생때 그냥 가슴이 계속 서울대만 울부짖어서 이해는 갑니다
가진자의 여유 ㅎㅎ 부럽습니다... 별개 이야기지만 합격 당시 주변인들의 반응은 어떠셧나요
주변에 대부분 설대 카이 메디컬이라
설대를 가서 축하해줬다기보다는
장수의 막을 내려서 축하해줬어요 ㅋㅋㄱㅋ
부모님은 진짜 좋아하셨던 것 같네요
어딜 가더라도 티를 내셔서 ㅋㅋㄱㅋ
가도 비상경은 앓는소리만 합니다
그런가요 ㅠㅠ 복전 많이 하시지 않나요?
복전을 해도 주전만큼 전문성을 어필하긴 쉽지 않고.. 복전 자체도 진입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 정도군요 ㅠㅠ 어찌됐든 주전공이 중요하군요...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라는 걸 대학가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한의대... 문디컬로 가신건가요? 어떠신가요 ㅎㅎ
전 이과로 갔는데 아직 많이 아는건 없지만..
한의대뿐만 아니라 그냥 서울대를 가건 의대를 가건 쉬운 인생(=꿀 빠는 인생)은 없다고 느꼈어요
내가 무슨 대학을 가건, 어떤 직업을 갖건 죽을 때까지 새로운 걱정들이 계속 생겨나는 게 인생이라고 느끼네요 허허...
하긴 그렇죠 ㅠㅠ 에효
힘들기만 하지 별거 없어요...
그래도 다른 사람이 오 서울대~ 하면서 띄워주면 기분 좋지 않나요?
Go down fighting to the end~
아 올해 나도 자살하려나..
당연히 목표가 있으면 달성하고 싶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