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힘' 문구 논란
2024-03-29 16:32:18 원문 2024-03-29 15:31 조회수 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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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선관위 경위 조사…학교 측 "정치적 의도 없어"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정 정당의 이름이 기재된 식단표가 배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배포한 급식 식단표 4월 10일자 칸에는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문구와 함께 투표용지를 든 국민들과 무궁화 그림이 삽입됐다.
식단표 공란을 각종 그림과 문구로 채우는 과정에서 4월 10일이 국회의원 선거임을 감안해 해당 그림과 문구를 사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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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보이는 거 같은데..여기까지만 말할게요
헉
흠
이건 아무리 그래도ㅋㅋ
나도 보수지만 이건 좀 ㅋㅋ
근데 초등학생은 투표권 없으니깐 상관없는거아님?
오히려 정치적 중립이 지켜져야 하는 학교니까 더 문제죠
실화냐
그냥
“투표는 국민의 힘” 이거
영어의 2형식으로 보면
Vote is power of the nation.
국민의힘 정당이 아니라
말 그대로 투표는 국민의 힘이라는 얘기 아님??
영양사도 그걸로 오해해서 아무 생각 없이 쓴 것 같은데
문구가 중의적이네
물론 의도와 명분은 그렇겠죠
문제는 굉장히 민감한 시기라는 거..
이런거 보고 허허 그럴수도 있죠 할 사람이 없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