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나까지 환자 버리면 중환자들 나락으로 떨어져”…의료현장 지키는 의대 교수들
2024-03-28 22:19:23 원문 2024-03-28 20:25 조회수 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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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이요? 주 100시간씩 일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도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응급의학과 교수는 전쟁 중에도 응급실을 떠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자리를 지킬 겁니다.” (이경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병원을 이탈한 지 6주가 지나고 대신 병원을 지키던 의대 교수들까지 사직서를 내기 시작하자 환자들 사이에선 ‘이러다 정말 의료대란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5일부터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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