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 풀때 나만 불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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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시험볼때, 동쪽 서쪽 이런거에서 틀릴까봐,
방향에 관한 물음이 나오면,
1. 우리나라 지도 떠올림
2. 해안선이 단조로운 쪽이 동쪽
3. 오케이 오른쪽이 동쪽
4. 맞나? 맞군
이걸 자꾸 생각해서,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지고, 나중되면 머리가 새하얘지는걸 느낌…(꿈꾸는 기분?)
특히 엘리뇨 라니냐 문제, 이심률문제 같은거 풀면, 이증상이 너무 심해짐…
엘리뇨 라니냐의 경우,
동태평양 서태평양? 서쪽이 왼쪽이 맞나? (지도 떠올리고) 맞군. (해수면높이, 수온약층 그림으로 간략하게 그리고) 선지 판단…
뇌를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데… 그냥 지능문제인가… 두뇌회전속도가 부족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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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서쪽 안헷갈리는 방법 있나요? ㅠㅠ
동쪽 서쪽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맞춰야 한다는 압박이 있으면 간단한 암기 사항이나 계산도 여러번 확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그런 생각도 안들 정도로 어려운 문제나 실모를 풀면 문제 푸는데 바빠서 과한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아니면 그냥 문제 많이 풀다보면 당연히 이쪽이 동쪽이다~ 하고 익숙해질 수도 있어요
N제같은걸 풀때는 그런생각이 안드는데, 시간재고 다같이 모의고사 보면,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경험치의 부족인거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