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분들 힘들때 사람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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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예전에는 친구만나는 시간에 공부해서 한번에 가자라고 하는주의였어서
가끔씩 오르비를 키고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웃고 떠들었었어요
근데 오르비 사람들이 너무 착하고 재밌어서 오르비를 미친듯이 했죠 그래서 공부도 점점 줄어갔어요
그 이후로 오르비를 접고 미친듯이 공부를했는데 사람이 사람인지라 너무 외롭고 힘들고 부정적인생각만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르비에서도 부정적인 글위주로 바뀌어간다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딱 하루만이라도 친구들을 만나보자고 생각을하고 어제 친구들슬 만났는데 많은이야기를 했는데
갔다오니깐 갑자기 공부의욕이 다시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오랜만에 무표정이였던 저가 웃으니깐 뭔가 다시 긍정적으로 바뀌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이제 매달 1번씩은 친구들과 만나기로 결정했어요 여러분들도 한달에 한번씩은 친구분들 만나시거나 아니면 가족이라도 만나서 대화해보세요 저는 지금도 이걸 원동력삼아서 달리고있습니다
가독성이 떨어졌네요 그냥 제 느낌인 똥글이니 그냥 안읽으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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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의미로 만덕일단친구가있어야

저도 진짜 하반기다되면 전부 사라질듯요 n수생들은 인연이 끊겨나가는게슬프네요 언젠가는 대학가서 많아지겠죠
수능잘쳐서 카이스트를가고싶네요이게 맞음..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함
인정합니다 사람을 안만나면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만약 계속 이런생각으로 안만났더라면 저는 이세상에없었을수도..

저희 힘내봅시다 한번에 좋은대학 가봐요인간은 기계가 아니여서 생물답게 나가서 움직여야죠

맞습니다 진짜 2 3월은 기계처럼 보냈는데 그게 공부가 아니라 다른 잡것들도 많이해서 허무한것같네요 이제 깨닳았으니 공부님처럼 수학황이되어볼게요
시로코님 항상 감사합니다!!친구가없어서울었어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