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190회 찔러 살해…“딸 시신 보면 안 된다” 母 만류한 119대원

2024-03-22 16:18:13  원문 2024-03-22 11:27  조회수 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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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결혼을 약속한 남성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차마 숨진 딸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 사건은 20대 남성 A씨가 지난해 7월 24일 낮 12시 59분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190여회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A씨는 당시 범행 뒤 경찰에 신고하고 자해를 시도했으며 이후 치료받은 뒤 수사를 거쳐 법정에 섰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딸의) 얼굴, 목에 가장 많이 상해가 가해졌다”면서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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