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K반도체 두뇌 쏙 빼간다…삼성전자 이직률, TSMC 2배 [반도체 인재 쟁탈전]

2024-03-22 09:52:53  원문 2024-03-22 05:00  조회수 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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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국가 대항전이 되면서 인재 전쟁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195억달러(약26조원)의 미국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은 인텔이 파운드리(위탁생산)를 키우고 일본과 대만이 합작하면서 ‘설계의 미국, 메모리의 한국, 제조의 대만, 장비의 일본·유럽’ 분업 구조가 깨지자, 미국·일본은 한국의 반도체 인력을 탐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메모리) 핵심 임원이 미국 파운드리 마이크론에 이직하려다 법원 제동에 가로막힌 건 상징적 사건이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애국심 강조를 넘어 인재를 끌어당길 매력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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