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의사 싫다는 전공의들, 외국 의사시험 준비 중…인재 유출"

2024-03-21 11:06:10  원문 2024-03-21 09:44  조회수 6,17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649327

onews-image

방재승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가 의료계의 반발에도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대 학생정원을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해 "많은 전공의가 한국에서 의사하기 싫다며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의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적인 인재 유출"이라고 우려했다.

방 위원장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공계 인재들이 의학 쪽으로 온 것도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의 손실인데, 이들이 다른 나라 의사를 지원해서 다른 나라 국민을 치료한다면 얼마나 자괴감이 들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얼른 대화의 장...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