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남학생…이유는 “자리 마음에 안 들어”

2024-03-19 17:59:25  원문 2024-03-19 08:30  조회수 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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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캡처[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담임 여교사를 실신할 정도로 때린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MBN 보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한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남학생 A군이 여교사에 폭력을 휘둘렀다. 당시 A군은 자리 배정에 불만을 품고 5분 간 주먹을 휘둘렀고, 여교사는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사건이 발생한 후 곧바로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려 A군에 대한 퇴학 조치가 의결됐다. 당시 광주시 교육청도 명백한 교권 침해 사건으로 보고 엄중 대응을 약속했다.

하지만 학교는 교권보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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