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 싸움' 때린 의사 출신 검사 "의대 1800명 증원이 적절"

2024-03-19 14:30:36  원문 2024-03-19 11:12  조회수 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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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출신 현직 검사가 의대 증원 인원을 기존 2000명에서 1800명으로 감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채훈 서울북부지검 공판부 검사는 지난 18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같이 주장했다.

“저는 의사 출신 검사”라고 운을 뗀 이 검사는 먼저 최근 의료대란 사태를 집단 이기주의라고 꼬집었다. 이 검사는 “의사들이 정부의 증원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의사집행부의 지시에 따라 집단적 사직을 종용하고, 이에 동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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