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대생 2,460명, 현역 입대 의향…“공보의 파견 사태 영향”

2024-03-18 22:09:36  원문 2024-03-18 21:37  조회수 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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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의 거취 역시 관심입니다.

KBS 취재 결과, 이들 가운데 2천 명 넘는 남학생들이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가 아닌, 일반 병사로 입대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리포트]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이 대거 입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 40개 의대 학생 대표가 모인 '의대협'이 휴학계를 낸 만 3천여 명 가운데 병역 의무자 만 명가량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괍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 5천여 명 가운데 절반 정도인 2천 46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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