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관리는 부끄러운 직업" 대전관광공사 간부 발언 논란

2024-03-18 22:06:30  원문 2024-03-18 14:54  조회수 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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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관광공사 고위 간부가 공무직 직원의 업무를 비하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대전관광공사 노동조합에 따르면 간부 A씨는 지난해 1월 공무직 주차관리원 2명과 면담 중 직원 B씨를 향해 "주차관리직은 자식에게 부끄러운 직업"이라고 말했다.

노조 측은 A씨가 B씨에게 "(주차관리직은) 미래에 희망이 없는 직업"이라는 비하 발언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는 "A 간부에게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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