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생각하면서 공부하는애들 부러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627854
난 부모님이 맨날 쪽팔린다창피하다만 입에달고살고..
재수하면서 부모님이 이유가된 적이 한번도 없는데..
막 부모님생각하면서 공부열심히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다.. 고딩때부터 엄친딸아들 비교 엄청 했고.. 사촌동생이랑도 비교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재수실패하고 나서는 그냥 모.. 트라우마마냥 엄빠랑 있을때 대학과잠입고 다니는 애들 보면 빨리 피하고싶고 죄인된거 같아..
대학관련해서 얘기도 안하고싶어..
그냥.. 공부못해도 부모님 자식이고 싶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쟁사 이야기 72편 - 흥남 철수 작전과 아프가니스탄 탈출 작전 3
이번 편에 소개할 625 전쟁 중 있었던 흥남 철수 작전은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의...
-
모쏠인거 2
몇살까지 괜찮은거임?
-
근데 난 국어를 잘봐본적이없다ㅅㅂ
-
고2 정시러고 의미가 크면 내일 방과후에 학교에서 시험지 가져와서 풀어볼까...
-
지문 길이도 비교적 짧고 문제 수도 적은데 반타작 겨우 함;;
-
수학 등급컷 1컷 78 정도 되려나.. 항상 쉽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등급컷은 그게...
-
이상 거울에서 시선의 이동이 아니라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손도 봤다가 딱한 귀도...
-
[딜레마] 내 손가락과 100명의 목숨 중 무엇이 우선인가 7
과도한 요구성 비판(Demandingness Objection), 간접적...
-
정상인을 비정상취급하네
-
고2)한달 교육비 12만원인 경기도 일반고생 모의고사 성적인증 15
2024년 고2 6월 전국 60등 2024년 고2 9월 전국 480등 개인정보까지...
-
뭘 먹고 크는거지
-
영어 조언해드림 7
ㄱㄱ
-
올오카 이후 기출이랑 살모만 돌리다 이제서야 느릿느릿 아수라 들어가는데 1강 보는...
-
적당히 맵콤하고 건더기도 나름 큰듯
-
30일 이미지t 1
수학만 하면 미친기분 완성이랑 엔티켓 완강 가능?
-
병꺾이었네 나 6
D-101
-
다 끝내는데 딱 1주일 걸린듯..? 하루에 1시간~1시간 30분 잡고 풀었습니다.
-
본인은
-
이거 가 나가 각각 신생대 현재인지 어떻게 판단내려요?? ㄱ선지 도 잘 모르겠슴요..

부디 힘내시길,,,,,,,ㅜㅠㅠ 주책맞게 눈물나네.. 감사해요
전 반대의 경우지만 그 힘듦의 약간이라도 알기에 가슴이 아프네요,,, 작성자님은 분명 어딘가의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이며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을테니 잠깐 펑펑 울고 다시 일어나자구요!!!
따뜻한 말 감사해요..ㅠ어디에도 말할데가 없어서 주저리주저리해버렸는데..ㅎㅎ사실 위로받고싶었어요
마지막 줄이 가슴에 울리네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세요
고마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