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생각하면서 공부하는애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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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모님이 맨날 쪽팔린다창피하다만 입에달고살고..
재수하면서 부모님이 이유가된 적이 한번도 없는데..
막 부모님생각하면서 공부열심히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다.. 고딩때부터 엄친딸아들 비교 엄청 했고.. 사촌동생이랑도 비교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재수실패하고 나서는 그냥 모.. 트라우마마냥 엄빠랑 있을때 대학과잠입고 다니는 애들 보면 빨리 피하고싶고 죄인된거 같아..
대학관련해서 얘기도 안하고싶어..
그냥.. 공부못해도 부모님 자식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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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힘내시길,,,,,,,ㅜㅠㅠ 주책맞게 눈물나네.. 감사해요
전 반대의 경우지만 그 힘듦의 약간이라도 알기에 가슴이 아프네요,,, 작성자님은 분명 어딘가의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이며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을테니 잠깐 펑펑 울고 다시 일어나자구요!!!
따뜻한 말 감사해요..ㅠ어디에도 말할데가 없어서 주저리주저리해버렸는데..ㅎㅎ사실 위로받고싶었어요
마지막 줄이 가슴에 울리네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세요
고마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