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키운 아들, 친자 아니었다… 시험관 시술한 의사 잠적

2024-03-16 20:50:29  원문 2024-03-16 16:13  조회수 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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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시험관 시술로 낳아 26년간 키운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부부가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 1996년 난임을 겪다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받고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아들이 5살이 되던 해 간염 항체 검사를 위해 소아과를 찾았다가 아들 혈액형이 부부에게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라는 걸 알게 됐다.

부부는 모두 B형이었는데 아들은 A형이었던 것. B형 부부 사이에서는 A형 자녀가 나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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