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친구들한테 반수 밝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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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실패 해도 어차피 전과할거라 과 전용 수업 다 타과걸로 바꾸고 동기들이랑 거의 친하게 안 지냈었는데 개총때 만나서 인스타만 맞팔한 친구가 갑자기 연락 와서 자기 기억하냐면서 왜 이렇게 안 보이냐 엠티 가냐 이렇게 디엠 왔거든요 일단 대충 둘러대긴 했는데 혹시 반수 한다고 말하면 앞으로 과에 소문 나거나 절 안 좋게 볼까요?ㅠㅠ 계속 거짓말 치는 것도 불편해요.. 꼬치꼬치 캐묻는 애들한테만 반수한다고 너만 알고 있으라고 이렇게 밝혀도 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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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반수한다고 밝혔어요밝혔을 때 동기들이 어떤? 반응이었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반수 밝히기 전에 과 생활 재밌게 했어서 다들 아쉬워했던거같아요
송별회.. 간단하게 하고, 2학기 휴학중일때도 한달에 한번씩은 동기들이랑 선배들 보러 학교 놀러갔었어요
한달에 한번 정도는 힐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어서 ..
정말 동기들이랑 잘 지내셨나보네요!! 저흰 한 40명 좀 넘게 있는 소수과라 더 밝히기도 그래요ㅠ 대형이면 그래도 신경 안 쓸 거 같은데ㅠㅠ
저는 대형과였지만 같은 반에 속한 동기, 선배들한테만 밝히긴 했어요..!
절대 곤란.
그런가요?ㅠㅠ 정말 다 너무 둘러대서 솔직히 좀 눈치 챘을 거 같기도 하거든요ㅠ 주변친구들은 그냥 말하라고 하는데 말했다간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어서요 저도 개총때 첨 본 친구였고 그때 이후로 제가 다른 과 수업만 들어서 못 봤는데 연락해서 너무 당황스러워요..
?절대환영
시험기간에 같이 도서관 가서 혼자 수특 풀면 꿀잼.
넵?ㅋㅋㅋㅋ 그래도 되나요..? 과 친구들 다 착한 거 같긴한데 말하기는 쫄려요..
걍 대놓고 말하고 다녔는데 애들 속으론 어떤지 몰라도 다들 응원해줌요
뒷말 나올수도 있겠다만 전 개인적으로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싶은 사람한텐 말하는거 추천
대신 그냥 말하면 무조건 소문나니까 소문내진 말라곤 해야함
젤 좋은 답변 같아요 감사합니다!
적어도 거짓말은 안 하는?
인간관계 만들어진 이상 숨길 수는 없으니..
저도 몇번 더 물으면 그냥 말하려고요ㅠㅠ 감사합니다!
진짜 과 동기들이랑 선배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언제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결국 연락 온 친구한테 들켰어요ㅠ 에타친구 하자고 했는데 거절하기 좀 그래서 그냥 들키자 싶어서..근데 그럴 줄 알았다고 이미 예상했대요 제가 수강 정정기간 다음 날부터 아예 안 보이니까..근데 응원한다고 해주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