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빤 내 뒤에 있어” 25살 러시아 아내, 새벽배송 나가 암투병 남편 지켰다

2024-03-11 20:12:12  원문 2024-03-11 17:27  조회수 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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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시집온 러시아 출신의 20대 여성이 암 투병 중인 남편 대신 온라인 유통업체 새벽배송 일을 하며 가정을 지키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1일 러시아 출신 폴리나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폴리나랑’ 등에 따르면 폴리나씨는 올해 25살로, 한국인 남편 문상원씨와 결혼해 3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다. 문상원씨는 러시아 여행 중에 폴리나씨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한다.

폴리나씨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남편이 암에 걸려서 케어하며 혼자 새벽배송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폴리나씨는 폭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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