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존나 마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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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 개같이 깨지면서 자살마려운데
어느 순간 문제 풀때 머릿속에서 강사 목소리 음성지원되면서
슥슥 풀려서 한문제 더 맞을때 쾌감이 개ㅈ됨...
어느 학교를 가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점수 잘 나올 때 느낌이 너무 좋음...인생 ㅈ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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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깔끔히 뚫어내면 도파민 급상승수능이 더이상 입시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버린
정상입니다
군수세요?
저도 ㅋㅋ ㅍㅇㅌ 동갑이시네요
에타보면 동기부여 ㅆㅅ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