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자는 옯부이 있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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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ㄱㄴ? 글삭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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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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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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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옆집 김씨 의견이라 모르겠고 점메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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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태그좀 달자 2
이건 매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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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강민철 0
강민철 수강생이고 강기분 6주차 진행중임 오늘 김승리 tim ot에서 t1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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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가 의사보단 인풋이 당연히 한참낮겠지만 석박졸업에 10년 넘게 걸리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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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이런 거 말고 실질적으로 좋은 것좀 자랑하듯이 써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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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논란 없이 이 사태에서 2년을 때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 휴학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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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대학 다니는 이유가 뭐임 자아실현? 좋다 이거야 근데 그것도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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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굴렀으면 보상받는게 맞긴 하지요... 13
따라서 비슷하게 구르는 이공계나 다른 분야 사람들도 확실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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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사직할 권리도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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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나 치과의사는 항상 신입 기준으로 하방 측정 하던데 그럼 의사 기준 하방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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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간 남아서, 괜한 반항심에, 남좋은 일 하자고 바보라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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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3000 25 5000 26 3000 or 5000 11,000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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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없는거는 대가리 깨질때까지 고민하다가 물어보세요 같아서 이해하겠는데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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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는 사람은 기계도 노예도 아니야 우리도 남들처럼 개인의 저녁이 있는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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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변호사보다 하방 더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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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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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남은건 긍지뿐인데 그거마저 짓밟아놓고 한다는 말이 에휴 아니다 수업준비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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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그냥.. 4
공벡 문제 하루 한개 제외하면 안올게요.. 여기 대체 뭐하는 커뮨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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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 근처 문전약국은 진짜 바쁘구나 약국 개많은데 그 많은 약국에 다 사람이 ㅈㄴ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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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3
대 요요햄 말이 좀 세긴해도 속이 뻥이네 6년+5년+3년 그 후에 돈 좀 버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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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343003 머전이라 내신 문제 자체는 안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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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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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1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나요? 수2 할땐 재밌고 할만했는데 수1 문제가 진짜 더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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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0
힘내려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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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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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ㄴ 독기품고 하는 애는 한 명도 못 봄 열심히 하는 애들은 좀 봤는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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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천 한미연합훈련 중 포탄 떨어져...4명 부상 1
포천 한미연합훈련 중 포탄 떨어져…4명 부상 포천 노곡리 민가 두 채에 포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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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실수있나용 유대종은 no... 참고로 3등급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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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잘하는 순으로 뽑아야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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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원 알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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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해병대 박정훈 대령, 인사차장으로 복귀 1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보직 해임된 박정훈 전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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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뽑고 사시느낌으로 아무나 칠수있게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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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고밍중인데ㅔ....수학 잘 못해... 선생님들은 미적하구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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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보기에서 내용의 이해에 도움을 주는 보기가 종범이어서 27번 31번 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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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는 뒤졌다 깨어나도 수능날 연고공 이하는 받을 자신이 없으면서, 과탐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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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인공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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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쌤 강의 어때요? 미친기분, 미친개념 위주로요 0
많이 어렵나유 문제가 어렵다는 평이 있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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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증원 특수도 없고, 지균빔만 쳐맞았는데, 설마 정시에서도 인원 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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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튼튼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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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모자이크 막은 있는데 고닉 모자이크 막은 왜 없음? 4
생2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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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못잤어 1
세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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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정원 줄어들면 좋을게 없긴 함 교차빔 쳐맞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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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인선 n제 제목추천중에 꼭! 지인선 이거 존나웃겼는데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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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가 컴공을 모르지만 대충 컴공다니는데 컴퓨터 왜 고칠줄 모르냐는 소리 듣는거랑 비슷할듯함
ㄱㄱ
헉
헉 유아독존님 올려주셨던 학습자료들 정말 잘 읽었습니당..
본문으로 들오가자면 제 친구들이 남중 남고 출신에 군필도 몇 명 있는데 만날 때마다 서로 음담패설이나 패드립은 같은 것을 하고 놀아요.. 물론 저한테는 하진 않고 저도 그런 말은 안합니다 근데 애들 얘기는 듣다 보면 솔직히 재밌긴 한데 좀 쎄게 말하자면 너무 수준 떨어지는 대화인 것 같아서 현타가 옵니다.. 또 제 친구들은 저 빼면 다들 처음 듣는 대학이거나 전문대거나 고졸인데 이런 것과 관련이 있나 싶기도 하고요.. 가끔 그래도 이름 있는 대학 친구들과 얘기하면 확실하 뭔가 차이가 느껴져요 근데 이런 생각도 결국 친구들한테 선민의식이나 느끼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복합적으로 현타가 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논외지만 유아독존님 글 보면서 대단하시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멋져요..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ㅎㅎ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저도 패드립이나 그런 말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런 친구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무리에서 어울리다보면 옮아올 수도 있어서 그런 걱정을 하시는 게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다만 친구는 항상 여러 무리가 있고 그에 따라 지향하는 바가 다르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친구들이랑은 단순 재미 추구하면서 놀 때만 시간 보내먄 되고, 또 대학 동기들이나 똑똑한 아이들이랑은 그런 교양 있는(?) 대화로부터 오는 즐거움을 받고 이런 식인 거죠..
기대를 재미에만 하면 그 집단이 그렇게 본인에게 영향을 주지는 읺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집단에 있다고 대신 말투를 억지로 따라할 필요는 없고요. 같이 있는 시간 자체가 고되게 느껴지면 그거는 거리를 둘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어제 일찍 잠들어서 얼버기를 해버렸네요. 고민 해결되시면 좋겠네요.. 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친구들을 집단으로 봐서 추구하는 바를 설정해 놓고 제 생각에 영향을 줄지 감정에만 영향을 줄지 조절해야 겠네요 저는 혹시라도 제가 느낀 것이 얄팍한 선민의식일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말씀 하신 대로 정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아독존님한테 개인으로 공부관련도 아니고 친구관계에 대한 조언을 얻는 것은 뭔가 특별한 일인 것 같습니다ㅎㅎ… 평소에는 올려주시는 학습자료를 봤었는데 신기한 기분이에요ㅋㅋㅋ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저라고 별 거 있는 건 아닌 걸요.. 좋게 들어주셧다니 저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