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니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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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넘 피곤해서 잤더니
지금 알어났너요.. 순공시간 학교에서 땡길방법이 없을려나요 그냥 수업생까고 자습이맞나..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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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독서할때 저질러볼까요.. 학교에서 자리도 안바꿔줘서 ㅠㅠ
몰래하는건 비추요
조마조마하게 하는건 공부효과가 없음
그냥 대놓고 하면서 쌩깔수있는 용기가 필요함.
아무래도 학기초니까 겸손하게 회유를 시도해볼 시기긴해요.
근데 보통 교사들은 정시파이터 그딴거 신경안쓰기 때문에 회유가 안통하면 그땐 진짜 쌩까고 할거 해야합니다.
우선 각교과선생님들에게 정중하게 말씀드려보고
무시하시면 그땐 막나갈 수밖에요.
학교 면학분위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터치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을겁니다.
선생님들 성향을 우선 파악하고
터치 안하는 교과시간 위주로 플랜을 짜세요.
절대 죽어도 딴짓 못하겠는 교과 시간에는 그냥 멍때리세요 최대한 활용해야합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부모님이 본인 편이어야합니다.
그래야 교사가 본인을 포기할(터치안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부모님은 제편이십니다, 제가 뭘 해도 웬만해서는 문제없을거고요.
1, 2학년때는 꽤나 학교생활 열심히 했어서 선생님들이랑 관계는 좋은편이고, 사실 선생님들도 제 수준에 수업 못 맞추시는 느낌이 들고, 아마 선생님들도 알고 계시지 싶긴한데.. 제가 말씀드리면 방과후 시간만이라도 하고싶은거 할 수 있게 해주실려나요.. 작년에 학교선배가 서울대 정시 뚫은게 제가 알기로는 몇년만이여서 학교측에서 저를 어떻게 볼지를 모르겠네요. 1, 2학때 모의고사 성적은 제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저희하교 수준에서는 괜찮은 편이거든요.. 진짜 남은거 이거밖에 없다고 빌기라도 할까요.. 학교가니깐 생각보다 공부가 더 안되고 힘드네요..
방과후에 학교에서 추가활동을 하나요?
어차피 방과후는 자유이지 않나요?
부모님이 본인 편인건 매우 다행인 부분이네요.
사실 학교에서 어떤 시선으로 보든 제일 중요한건 안건드는거라서 뭘해주는건 전혀 필요없으니
뭘 제발 안해주길 바랄 수밖에...
저같은 경우에는 현역 때 선생님들과 관계가 좋았던게 오히려 탈이었습니다.
선생님들께 죄송해서 딴짓을 더욱 못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돌아보면 인간관계는 지켜냈지만 멍청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관계가 좋다면 차라리 진심을 다해 양해를 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후회됩니다.
모쪼록 안좋은 환경이더라도 최대한 시간 활용잘하시고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승리하는 한해되길 바랍니다.
저희학교는 방과후가 반 강제여서요 ㅠㅠ 저도 뺄 수 있는 분위기면 뺄려했는데 개학하니깐 죄다 한다는 분위기기고, 여기서 뺀다고했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잘 모르겠어서요.. 1년 후회되지 않게 얘기도 잘 하고 계획도 잘 짜서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