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구경거리…뼈·내장까지 전시된 푸바오 외할머니

2024-03-08 07:25:24  원문 2024-03-07 10:12  조회수 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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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한국에서 태어난 1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다음달 3일 중국행을 앞둔 가운데 푸바오의 외할머니 판다인 '신니얼'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쓰촨 온라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신니얼을 청두 생명의 신비 박물관에 박제해 전시하고 있다. 외형뿐만 아니라 근육 표본, 내장 표본, 뼈 표본 4가지로 나뉘어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생인 신니얼은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를 낳은 판다다. 아들 '신바오'의 야생적응훈련을 돕다 지난 2016년 2월 장폐색에 걸려 사망했다. 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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