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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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너무하고싶은데
낮춰온 대학이라 정도 안가고 통학 뒤지게 힘들기만하고
부모님은 말리시고.. 하루에도 수백번씩 반수 생각하고 자기전에도 반수 생각하면서 잠드는데 N수하고도 성적 올리기 ㅈ나게 힘든데 무휴학 반수 한다고 생각하니 암울하기만 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하.. 다들 반수 허락 어떻게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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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을 잘가야.. 20
걔네들한테도 떳떳하지... 내가 못되서 괜히 심술부리고싶은건지 전남친이나...
허락보단 용서가 빠름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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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반수 강경반대파셨는데질질짜기
남아있는 미련에 대해 여과없이 쏟아내기
자퇴선언<< 했더니 부모님이 자퇴는 에바라고 학고반수하라고 하셨어용
대학에 아직 안가봐서 반수도 안해봤읍니다
본인 그러다가 결국 1년 다니고 올해 수능 준비중임
몰래 ㄱㄱ
전 휴학 반수 생각있는데 물론 부모님은 모르시고...
그렇다보니 1학기 학점도 꽉 채워서 신청했고 1학기는 열심히 대학생활 해야될거 같은데 보통 휴학반수라 하면 1학기 때도 공부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