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나간 권혁수, 尹정권 '입틀막' 패러디…SNL "풍자는 권리"
2024-03-03 18:58:23 원문 2024-03-03 17:00 조회수 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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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의 코미디쇼 'SNL 코리아'에 '입틀막' 장면이 등장했다. 지난달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벌어진 윤석열 정부의 과잉 경호 논란을 풍자한 것이다.
지난 2일 오후 SNL 코리아 시즌5 첫 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 분장한 김민교는 3·1절 기념사를 언급했다. 김민교는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으로 3‧1운동을 일으키셨다. 결론적으로 그 자유의 정신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풍자는 SNL의 권리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유롭게 해주겠다. 이런 말씀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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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으로 분장한 김민교는 3·1절 기념사를 언급했다. 김민교는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으로 3‧1운동을 일으키셨다. 결론적으로 그 자유의 정신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말했다.
연기자들은 지난 설 명절에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 직원들과 가수 변진섭의 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함께 부르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 과정에서 권혁수가 고음으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튀게 행동했다. 그러자 경호원 복장을 한 배우들은 그의 입을 틀어막으며 문밖으로 끌고 나갔고 권혁수는 "놔, 놔! 애드리브 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외쳤다. 권혁수가 사라진 후 윤 대통령 역을 맡은 김민교와 다른 출연진은 평온한 얼굴로 노래를 마쳤다.
상남자들인가...
이야....
조만간 진짜 끌려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