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본능 [1215140] · MS 2023 · 쪽지

2024-03-02 21:35:45
조회수 1,981

오늘 밥먹고 집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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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두분께서 술을 드셔서 대리기사님을 불렀어요.


우연찮게도 기사님 아들분이 저랑 같은학교 아득한 선배, 전교1등 출신이셨더라고요. 대단하다 생각하고있었는데 암걸려서 3학년때 자퇴하고 20대 후반에 방통대들어갔다는 말을 해맑게 하시는 기사님을 보며 생각이 깊어지네요..


다들 건강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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