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한번만 들어주세요.. (치대/설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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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만일수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글 남겨요..
올해 치대 가려다가 결국 실패해서 원래 약대로 돌아가서 이제 2학년이 되는데요 아빠가 치과의사이시고 (개인병원) 엄마가 약사세요(약국하심) 치대가 목표였는데 집에서 여자이기도하고 힘들다고 해서 결국 약대를 갔는데 이상하게 자꾸 치대에 대한 미련이 남아요 이번에 한번더하면 4반수라서 나이도 부담스러워서 고민도되고, 치대가서 공부하는게 벅차다는 느낌이 안들고 마냥 가고싶었는데 요즘 갑자기 벅차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또 뭔가 치대는 가고싶은ㅠ 이런 우유부단한 제가 한심한데 조심스럽게 의견여쭈고싶어서 글 남겨요.. 그리고 지금 약대는 지방이라 서울쪽으로 다니고싶은 생각도 들어서 반수해서 설약을 목표로 해볼까도 고민되는데 벌써 2학년인데 약대->약대 옮기자니 주위에서 이건 아니라고 하고 혼자서 엄청 고민돼요ㅠㅠ 목표가 흐려져서 뭐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의견부탁드려요....
완전 요약하자면.....
1.4반수 치대
2.4반수 설약
3.약대 2학년이면 그냥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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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다고 가정했을 때 치대를 원하시면 치대 목표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설약이 연치보다 높았던 것 같아요
저도 4반수로 치대 갔어요. 치대목표로 한번 더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라면 3번이지만
만족못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지방이어서인지 치대가 아니어선지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 어떨까싶은데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 5년 정도한 나이 많은 사람인데요...
여자는 나이가 중요하더라고요...
저라면 미련없이 치대도전요
그런데 질문있어요. 반수실패후 전적대 돌아가면
2학기에 후배들과 같이 다니게 되나요?
인간관계 꼬이고 아싸로 지내야 하나요?
혹시 적응이 어려워 반수생각 계속 하는건 아닐까요?
제가 약대에서 반수생각중이라 고민입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약대->인설약대 원하면 하는거죠. 6년 다녀야 하는데 인프라 부족한 지방에서 청춘 날리기 싫은건 누구나 같은 마음이죠. 특히 집이 서울이라면 더더욱.
다만 1년 더 한다고 100프로 합격하는게 아니니 위험부담은 감수할 생각 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4수는 하지 않으니까요.
이건 고민할 것 없습니다. 1번으로 후회 안남게 한 번 더하세요…
1or3
설약은 굳이 왜? 라는 생각부터 드는데 개인입장에서 그럴 이유가 있으면 하는것이고..
사반수 치대 좋죠 글고 남자 동기들 3년 군생활 할꺼 생각하면 늦은것도 아닙니다
남자나이로 따지면 반수 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