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올1이면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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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쉬운 편인가요?
주변에 아는 사람도 딱히 없고 평백 99 넘는 사람들도 꽤 되는데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번 수능 전 과목이 백분위를 문 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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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수영모두 2 문열어서 과외를 못하겠음
그래도 백분위 95 정도면 중하위권 과외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그냥 과외할 사람 구하는 게 어렵네요
저는 설탭 이런거 생각중이긴 함다

설탭이 시급 낮다는 말이 있어서 좀 고민되긴 했는데 안 잡히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갓 성인 되니까 알바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뭔가를 스스로 한다는 게 참 어색하기만 해서...
수학 내가 이겼군 히히
ㄱㅁ
님보단 못봤을걸유 ;.ㅠㅠ

지역인재 ㄹㅈㄷㄱㅁㄱㅁ
수시로 메디컬 쟁취합시다 캬캬캬

그냥 얼굴 인증한다음"어이 여르비 내 수업 수강"
"나 오르비 은테 에피"하면 과외 엄청 받으실거 같은데....
사실 성적순으로 과외하는거 아니라 그보다 더 낮은 성적으로도 하는 분들 많기도 하고 그냥 처음에 싼 가격에 하시면서 경험을 많이 해보시는게 장기적으로 하실거면 더 도움이 될거 같아용
성적이 중요한 건 아니긴 하겠죠...
과외 구할 때 경력 몇 년차라는 것도 언급하나요?
아무래도 보통 처음 가르치는 사람보단 좀 경험있는 선생님을 선호하시죠
사실 그리고 과외라는게 학부모님들 수요가, 사실 성적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싶어서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고(오히려 이런 쪽 수능 전문과외가 오히려 니치마켓)
대부분은 그냥 공부 잘 안하는 아이들 선생님이랑 같이 공부라도 시켜주려고 구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더 많아서.. 이런분들은 성적 까다롭게 보기보단 그냥 적당히 괜찮은 학교 다니면서 성실하고 착한 선생님들을 찾으시죠. 그래서 사실 성적은 정말 수능 과외만 전문적으로 하시겠다는게 아니면 크게 중요하진 않은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수능 전문 과외는 정말 내가 장래에 사교육계로 나갈 뜻이 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용돈 목적으로 하기에는 너무 피곤한거 같습니다 ㅠㅠ 준비할것도 많고.. 학생들에게 손도 많이 가고..
2등급에서 1등급 만들고 그런 것보다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강제성 부여하려는 경우가 많다는 말씀이시군요! 전자랑 후자랑 느낌이 다르긴 하죠...
그런 의미에서 기준 성적은 되는 것 같은데 제가 또 학교 생활 바쁘게 하려 하면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과외가 시급은 높지만 여러 모로 손이 간다는 건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겠더라고요(성적대 높은 학생 과외하려면 고등학교 수능 공부도 대학 공부와 병행해야 하고)
전과목 코칭할 거 아니라면.. 한 과목 100 이런 분들이 더 잘 잡긴 해요
이번 수능에서 백분위 100이 하나도 안 떠서 실력을 보여 주기도 애매하네요(백분위 98 미만은 없지만...)
전 과목 코칭을 구하는 것도 어려워 보이고 ㅠㅠ
어렵더군요

탐구 과외는 풀이 너무 작지 않나...그나마 잘 본 건데...
ㅋㅋ걍 내신하셈ㅋㅋ
내신 과외면 영과고 빼고 수요가 더 없지 않나
그냥 한적한 편의점이나 가서 시간 효율성 노려야 하나
1시간 중 30분 동안 딴 거 하면 사실상 시급 2배라고 ㅋㅋ
성적만이 기준은 아닌 것 같은데... 지금도 과외를 하고 있지만 과외가 잘 잡히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지역 차도 좀 있는 것 같고

성적만이 아니긴 한데 경력도 없고 성적이 압도적이지도 않은데 바쁠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학점 많이 넣고 동아리도 하려 해서)성적보다 수학복수전공의대생이라고 하면 잘 잡힐 것 같아요!
수학 꼭 과외 받고 싶을듯요!
사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백분위 100이어도 참 잡기 어렵더라고요

백분위 100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