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오셨던 분들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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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번아웃 오신 분들은 공부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만에 오신 것 같나요?
현역때라던지, 재수때라던지, 매일 8시간이든 10시간이던
최선을 다해 임하시고나서 어느정도 됐을때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ㄱ공부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자꾸 거짓 번아웃이라고 생각하고 회피하려는 게 있어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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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망했을 때네요
아 그럼 거의 반년만에 온건가요?
공부를 5월부터 해서요 거의 한두달만이네요
아하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1때 주 5회 11~14시간씩
2학년때 왔음
와 1년동안 그렇게 하셨군요..
5월에 시작해서 9모 이후로 번아웃보단 해이해졌던 듯
결국 수능까지 안 고쳐짐
헉 거의 6모 전후부터 수능 직전까지 그러셨군요..!
작년 수능직전 한달동안 그만...
아.. 수능직전에 오시는 분도 있군요 ㅠㅠ
재수할때 9월
이때 한달내내 술마심
에고 ..다들 이쯤에 오시나보군요 9달이면 엄청 길게 달리셨군요

에고 수능을 앞두고..4~5월쯤 번아웃? 약간 왔는데 그냥 별 공부 안하고 스카에 앉아있기만 한거같네요 그래서 빨리 복구한거같아요

아하 거의 반년동안 달리다 오셨군요..! 또 이게 강도도 다르나보네용공부 얼마 하지도 않고 맨날 퍼질러만 자다가 9평 성적 보고 수능날까지 부리나케 공부했습니다
아하 역으로 이런 경우도 있군요!
전 작년에 6월달부터 번아웃 왔다가 그냥 계속 학원에서 버텼는데 결국 9모 보고나서 다 놓아버리고 수능까지 그대로 갔음... 수능 끝나고 새 꿈이 생겨서 다시 나름 잘 살았는데 지금 또 번아웃 온 것 같음...
극복 방법을 몰라서 약간 지금 무서움 ㅎㅎ ㅠㅠ
아아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