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희 후보자 “여성대법관 절반 돼야…판결에도 영향”

2024-02-28 12:01:26  원문 2024-02-27 16:15  조회수 4,90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457889

onews-image

젠더법연구회 회장을 지낸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55·사법연수원 25기)가 여성 대법관의 비율이 절반으로 늘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성할당제’에 대해선 병역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한 뒤에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신 후보자는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성 대법관의 수가 충분한지’를 묻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충분하지 않다”며 “인구 대비 대표성을 유지하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겪어본 일과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대법관 구성 다양성이)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lIlllIIlllIlIllIIll(101578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