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없어도 의대 꿈꾸도록”…90대 노교수, 1조3000억 원 기부

2024-02-27 19:10:07  원문 2024-02-27 17:36  조회수 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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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학비 때문에 의대를 꿈꾸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미국 뉴욕시의 5개 자치구 중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꼽히는 브롱스의 ‘앨버트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루스 고테스만 명예교수(94)가 26일 대학에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미 의대가 받은 사상 최대 규모의 기부금이다.

이에 따라 올 8월부터 이 의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학비 걱정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사실상 ‘무상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미 의대 학비는 연 평균 5만9000달러(약 8000만 원)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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