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 일주일…이송 지연 수십건에 심정지 환자 사망까지

2024-02-26 13:01:26  원문 2024-02-26 12:08  조회수 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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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2시간"…의료진 부재·중환자 진료 불가에 이송 지연 잇따라 대체 인력들, 병원서 숙식하며 외래진료·당직 빈도 늘어 피로 누적

"전임의마저 나가면 지방 의료 붕괴"…정부 "전공의, 29일까지 복귀하라"

(전국종합=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대거 이탈한 지 일주일째를 맞은 26일 의료현장에서는 이들의 공백을 메우려는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주말 사이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는가 하면 병원 이송에만 2시간가량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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