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전공의들 직장 그만둔 것 뿐 진료 거부한 적 없어"

2024-02-23 19:19:05  원문 2024-02-23 15:22  조회수 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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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3일 "정부가 재난 상황을 만들어놓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설치하는 것은 코미디"라며 "그냥 사직서를 내고 직장을 그만둔 것일 뿐, 전공의들은 진료를 거부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누가 봐도 무리하게 포퓰리즘 정책을 강행해 평온하던 의료 시스템을 재난 상황으로 몰아간 것은 정부"라며 "그런데 재난을 수습하겠다고 중대본을 설치하는 코미디를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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