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시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7월14일'로 제정

2024-02-21 17:51:43  원문 2024-02-21 13:50  조회수 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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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제정하라고 지시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일자가 '7월14일'로 정해졌다.

21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영호 장관은 이날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특위'(특위) 출범식에 참석해 7월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이 1월16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며 통일부에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라고 지시한 지 한달여 만이다.

상반기 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개정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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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2/21 17:52 · MS 2022

    '북한이탈주민의 날' 일자가 '7월14일'로 정해졌다.

    국가기념일은 정부 주관 기념일이지만 달력상 이른바 '빨간날'인 법정공휴일은 아니다.

    7월14일은 현재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착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북한이탈주민법)이 시행된 날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