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삼반수vs편입vs걍 다니기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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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수학 한문제차이로 떨어지고 서성한 왔는데
삼반수 나이로 연고문과 신입생할 정도로 학벌이 간절하진 않고
그렇다고 삼수해서 서울대나 메디컬 갈 자신은 없음.
확실히 수능에만 갇혀사니까 대학공부 빼고 인생에서 이룬게 드물어서
자꾸 이런쪽으로만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더더욱 +1이 올바른
선택인가 고민임.
일단 지금은 다니고 있는 학교 열심히 다니기
+군대 갈때쯤에도 학벌미련 있으면 편입 도전해보기
정도로 생각중인데 자존감있는 사람이 되는게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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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나와도 거의 다 수2 관련이고 수1 ㄱㄴㄷ는 저번에 10월 모고 삼각형 빼면...
진짜 오랜만이네요.. 편입 난도를 알기 때문에 저는 원트 더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오랜만이네요 ㅋㅋㅋ
근데 원트 더 하기에는 지치기도 했고
학벌도 이만하면 진로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거같아서
일단 그냥 다녀볼거같아요
요즘애 노는게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ㅋㅋㅋㅋ
한 학기 다녀 보고 생각해 보세용
요즘 편입 연고대 이상으론 진짜 헬이고
학벌 관심 없으신거면 그냥 1년 더 일찍 사회 나가는게 무조건적으로 이득입니다
한번더 하실거면 서울대 메디컬 갈 각오로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쌉가능)
수학이 해결되면 도전해볼만한거 같은데
현역 3등급>재수 3등급인 빡대가리라...
수학 제일 열심히 했는데 왜그러지
이과면 편입
학벌에너무 간절한거아니시면stay도 좋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