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4년장학생 [590678] · MS 2015 · 쪽지

2015-11-04 20:27:50
조회수 184

힘들고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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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래가 전 너무 어두워보입니다
눈을 감으면 어두운게 내 미래같아요.

작년에는 안그랬는데

올해 20일경부터 수능못보면 자살할까

이생각도해요 .

문과는 취직도 못할테고

공무원시험본다고 돈달라고 하기도 싫고

한국사 왜 배워야되는지도 모르겠고

군대는 끌러가기 싫어요

조국의 안녕 ? 지랄하고있다고 생각해요.

나 괴롭혔던 새끼들 앞에서 뽐내고 싶어요.

교사한다고

수능 일주일 남았는데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려는 애들보다 더 공부하고

더 고난을 겪었는데 실력은 쌓은게 없고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20년동안 불행했다고 생각했는데

더 불행해지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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