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외의 분야에는 원래 적당한 타협이 필요할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375938
너무 오래되긴 했지만
수능공부할때는 선택과 집중 하지 않고 다 잘하려고 했었거든요
모든 수험생의 목표가 수능 만점인 것처럼...
(요샌 아닌가요? ^_^;;)
대학가고나서 기술직 첨 시작할 때
수능공부할 때처럼 하나씩 섬세하게 차근차근 하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달라서 적응하는 데 좀 걸렸거든요.
정해진 짧은 시간내에 일정수준 이상의 최종본을 완성해야 해서..
적당히 포기할건 포기하고 타협해야하면 빨리 타협하고
대신 중요한 걸 제대로 만드는 게 1순위라는 걸 깨달은적이 있음
옛날에 마사토끼 만화 볼때도 비슷한 걸 본적 있고
리트도 그렇고
이번에 들어보니 사례형 답안작성도 스포츠적인 면이 있다던데
원래 수능외엔 다 그런건가 싶네요
+ 제가봤던 마사토끼 만화 찾아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중앙대 전전 오티나 개터 끝났나요 ??
-
제가 뭐가됨 그럼
-
통합이후 최악의 입시 11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특히 Team 서성한...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오마에노 나카마네? 아아... 코레노 하나시카?" 1
"아이츠와... 오레가 큿ㅡ타요!" "아아...?? 아아아아...!!!!...
-
팁?) 대학 가서 강의 중 사진 찍을때 Soda같은 앱 이용하면 좋아요 5
교수님 바이 교수님이지만 Ppt 위주로 수업하면서, 정작 강의자료는 eclass에...
-
한국외대 재수 입학한 04년생인데 삼수 고민중 입니다(현역 단국대 떨, 서성한 문과...
-
너무 오래되긴 했지만 수능공부할때는 선택과 집중 하지 않고 다 잘하려고 했었거든요...
-
다들 떠나는구나 3
좀 슬프네
-
설수리 설전자 설물리가 설의보다 높은 때가 있었다 그러더라구여 노태우 정권 때인가 아마
-
사수 에반가요? 6
지금 컴공 전공 중이긴 하지만 도저히 메디컬 포기가 안 되는데 사수 에반가요? 만약...
-
에효
-
저 치킨이랑 떡볶이좀 먹고 좀있다가 올게요 ㅈㅅ;; 늦어도 12시 30분 안에는 오겠습니당
-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14
진짜 합격하신분들은 진심으로 축하하고 노력한결과에 비해 점수가 낮게나오거나 하는...
음 님이 목표로하는것에 큰 방해가 안된다면 일정부분 타협하며 살아가는것이 인생아닐까요
타협 안 하고 살면 피곤해지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