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모래우유 [976710] · MS 2020 · 쪽지

2024-02-21 00:15:49
조회수 2,764

수능외의 분야에는 원래 적당한 타협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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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되긴 했지만

수능공부할때는 선택과 집중 하지 않고 다 잘하려고 했었거든요

모든 수험생의 목표가 수능 만점인 것처럼...

(요샌 아닌가요? ^_^;;)


대학가고나서 기술직 첨 시작할 때

수능공부할 때처럼 하나씩 섬세하게 차근차근 하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달라서 적응하는 데 좀 걸렸거든요.


정해진 짧은 시간내에 일정수준 이상의 최종본을 완성해야 해서..

적당히 포기할건 포기하고 타협해야하면 빨리 타협하고

대신 중요한 걸 제대로 만드는 게 1순위라는 걸 깨달은적이 있음


옛날에 마사토끼 만화 볼때도 비슷한 걸 본적 있고

리트도 그렇고

이번에 들어보니 사례형 답안작성도 스포츠적인 면이 있다던데


원래 수능외엔 다 그런건가 싶네요



+ 제가봤던 마사토끼 만화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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