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통합 좌초…이준석, 나를 지우려 일찍부터 기획”

2024-02-20 16:16:29  원문 2024-02-20 11:06  조회수 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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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5개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의 이낙연 공동대표가 총선을 50일 앞두고 “부실한 통합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통합 선언 11일 만이다.

이낙연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전날(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존에 사용한 당명인 새로운미래로 당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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