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찍이 [1237585] · MS 2023 · 쪽지

2024-02-18 23:26:13
조회수 3,181

한뱃 받기 전 마지막 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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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뱃 받고 갈색갈색 프로필 만들고 떠나기로 했쥐

내일은 한뱃이 나오지!!!

Last chance to 질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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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힛 · 1254514 · 24/02/18 23:27 · MS 2023 (수정됨)

    오르비 언제부터 하셨는지 궁금해요 !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8 23:28 · MS 2023

    이렇게 잡담까지 한 건 1월 중순쯤부터인 것 같네용
    한 달 좀 넘었나봐요
  • 하루힛 · 1254514 · 24/02/18 23:28 · MS 2023 (수정됨)

    헐 저랑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네요 ????
    저도 1월에 시작했는데 !!!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8 23:30 · MS 2023

    오 진자용?? 옯동기였네!!!

  • 아프지않기 · 1241577 · 24/02/18 23:27 · MS 2023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8 23:28 · MS 2023

    내가 떠나는 게 기쁘다니!!!
  • 아프지않기 · 1241577 · 24/02/18 23:28 · MS 2023

    한뱃 받는다는게 기쁨 ㅋㅋㅋㅋ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8 23:29 · MS 2023

    아항
  • 단위 · 1294278 · 24/02/18 23:27 · MS 2024

    수학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8 23:29 · MS 2023

    개념부터 빡세게 잡고 갔어요... 쉬운 문제도 일부러 개념이나 정의 이용해가면서 돌아서 풀고, 직관으로 풀어낸 건 스스로 증명도 해보고용

  • 단위 · 1294278 · 24/02/18 23:30 · MS 2024

  • Lump-Integral · 1192763 · 24/02/18 23:28 · MS 2022

    한뱃 부럽네요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8 23:30 · MS 2023

    ㅠㅠㅠ 럼프님은 내년초에 설뱃의뱃 받으실 거잖아용
  • 정석의 수학 · 1277653 · 24/02/18 23:29 · MS 2023

    한 의대생이다 ㄷㄷ

  • 정석의 수학 · 1277653 · 24/02/18 23:29 · MS 2023

    축하드려용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8 23:31 · MS 2023

    히히 감사합니당
  • 꺾이지 않는 마음 · 1193639 · 24/02/18 23:38 · MS 2022

    긴 고민글도 될까요..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8 23:39 · MS 2023

    물론이죠!!!

  • 꺾이지 않는 마음 · 1193639 · 24/02/18 23:46 · MS 2022

    오늘 시대 부라를 가봤는데 솔직히 좀 실망한 면이 있는데 시대재종을 오직 투과목수업,컨텐츠 메리트만 보고가는거라 그냥 원원하고 비싼재종 안다니고 혼자할까 싶네요 작년에 학교랑 집에서만 공부해서 독서실 분위기가 잘맞는 편도 아니고...

    사실 진짜목표는 해외공과대학원 진학이어서 지금 추합기다리는 냥대 나와도 가는데 큰 지장도 없고 뭔가 작년만큼의 노력을 보여주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 재수에 회의적이게 되다가도 국어하나 미끄러져서 설대 못간게 또 아쉬워지고(현재 투과목 선택의 이유도 설대가산점 위해) 이제 여행갔다오면 목욜부터 시작인데 여기서 재수를 할지말지에 따라 인생이 상당히 달라질거 같아서 쉽게 결정하지도 못하겠네요 재수를 해도 혼자할지 재종을 갈지 등등...

    제 마음이 확고해야 고민상담해주시기도 편하실텐데 말도 너무 중구난방이라 죄송합니다..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9 00:05 · MS 2023

    어... 되게 어려운 질문이네요...
    근데 하나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어딜 가든 당신 하기 나름이란 겁니다.
    실제로 저도 메이저 재종은 다녀본 적도 없고요.. 진짜 소신발언 하나 하자면 일부 큰 재종은 소수의 이미 완성형인 인풋들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그걸 보고 모여든 불나방들이 돈을 바치는 구조 같기도 하고요...
    과연 시대 재종이 성공보증수표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솔직히 돈 엄청 깨지잖아요. 심지어 해외대학원진학이 목표시라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가정이 아닐 때) 이미 거기서도 학비 감당이 힘들텐데 말이죠..
    돈 문제 생각을 안 했을 때 투과목 베이스가 거의 없고, 의지가 부족해 누군가의 관리가 필요하고, 내 멘탈을 케어해주고 나 대신 나를 분석해줄 사람이 필요하신 거라면 재종을 가는 것 자체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하나 더 드는 생각이.. 국어 때문에 설대 못 가신 거라면 국어를 잡는 게 맞지 않을까요.. 이미 국어도 불안한 상황에서 탐구마저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건 너무 과한 도박이 아닐까 싶은데요...
    투과목 가산점이 있다지만은 투과목과 국어를 모두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8달만에 만들어내야 하실텐데.. 보수적으로 보면 저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본인 성향 생각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제가 위에 언급한 것들이 굳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전 혼자 하시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특히 의지 측면에서요... 누가 감시하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앉아 끝까지 공부할 의지만 있다면 못할 거 뭐 있나 싶네용

  • 나띠 · 1129025 · 24/02/19 00:44 · MS 2022

    약대랑 한의대 중 한의대 가실 예정이세용?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9 11:28 · MS 2023

    네 그렇습니다!!!!

  • 아프지않기 · 1241577 · 24/02/19 15:45 · MS 2023

  • 약연 · 1217741 · 24/02/19 15:46 · MS 2023

    축하드려요 선생님!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9 17:39 · MS 2023

    너무 감사합니당ㅠㅠㅠㅠ
  • 뼝아리빵 · 1209091 · 24/02/19 15:48 · MS 2023

    한뱃 드디어 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
  • 깜찍찍이 · 1237585 · 24/02/19 17:40 · MS 2023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뼝아리빵 · 1209091 · 24/02/19 17:40 · MS 2023

    멋쟁이

  • 플로버어 · 1052265 · 24/02/19 22:26 · MS 2021

    농어촌 정시가 되는 재수 고민 중인 문과생인데, 안정으로 쓴 대학만 붙고 나머지 소신으로 쓴 두 대학이 너무나 아깝게 떨어져서 재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셋 다 인서울권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안정으로 쓴 대학이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재수를 하려고 하는데 그냥 다니는 게 나을지, 아니면 1년을 투자해서 재수를 할지가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막상 하면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고 올릴 자신도 있지만 수능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멘탈적으로 많이 피폐해질 거 같아서 걱정이고요 .... 만약 재수를 하게 된다면 독재와 재종 중 어느 것을 더 추천하시는지와 수능을 한 번 더 쳐보겠다는 확정을 내리셨을 때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지금은 대학을 다닐지와 재수를 할지가 정확히 반반인 상태라서요 ..... 긴 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