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성에 젖다 [1195867]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02-18 14:26:02
조회수 2,357

240215 & 240216 & 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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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ㅠㅅㅠ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대폰을 오래 사용을 못해서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ㅎㅎ 주말은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그럼 기록 남깁니다!


2.15.(목)

업무가 바쁜 날이었어요. 일과 중엔 공부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흑.. 퇴근하고나서 독서실에서 공부하려했는데 당직사관님이 독서실 연등을 안 주셔서 생활관에서 패드로 문제만 조금 풀었습니다..


2.16.(금)

바쁘긴 했지만 목요일보단 아니었어서 수1 기출을 꽤 풀었습니다!

퇴근 후 평소처럼 진도를 나갔습니다. 이 날 진도는 확통!

문제가 잘 풀려서 좋았어요. 진도도 빨리 뺄 수 있었네요 :>


2.17.(토)

주말이었지만 운동이나 노래방 등을 가면서 쉬는 날을 가졌습니다. (참고로 저는 노래방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희희)

오후엔 워크북 문제를 풀었습니다. 국어 커리큘럼도 어느 정도 짰습니다! 저는 피램 선생님의 교재가 매우 좋다고 생각하기에... 다음 달 월급이 들어오면 결제할 것 같네요 (* ̄∇ ̄*)


요즘 기분이 뒤숭숭해요. 내가 무슨 생활을 하고 있는건지...수능이란 목표를 가지고 아무 생각없이 달리려고 하지만, 여기 갇혀있으면서 제가 느끼게 되는 생각이라든지 취미생활이라든지 한계가 있어서 그런가! 허무해지려고 하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군생활이란게 원래 그런 거겠죠? ㅎㅎ...


이상한 소리가 길었네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내일 월요일도 파이팅하면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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