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마음이지만 우선으로 붙은 과가 빵꾸났다니까 마냥 좋지만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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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52로 추합 기다릴 각오로 연경 써볼까 생각했지만 그럴 각오는 못해가지고
그냥 연언홍 가고 싶어했으니까 써서 12월에 붙어서 좋아했는데
뭐 그래도 생각해보면 결국 수능에서 운에 따라 몇문제 맞추고 틀린 차이밖에는 안되니까
어차피 입학하면 뭐 그냥 같은 과 학생이잖아요?
아 혹시나 대기 2번이에요 쓰신 분을 포함해 대기 번호 앞쪽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서울대 논술은 개판입니다. 남들 글자 수 제한 없다고 해서 다들 끝까지 죽어라 쓸 때 'ㅋㅋㅋ 적게 써도 되네?' 이러고 빨리 쓰고 잔 사람임. 내신도 안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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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분들보다 듣기 2문제 더 맞혓다고 생각하면 기분 좀 나아지실듯.
(그거보단 높나... 어쨋든요 ㅋ)
못된마음 맞네요.
몇자쓰셧나여? ㅋㅋ
어 그러니까 문제 1,2번이 제한이 없는 문제였죠
두 문제 모두 논제 1,2 합쳐서 두줄 긋고 지운거까지해서 1000자쯤;
ㅋㅋㅋㅋ...
설대는 안썼지만 제가 논술을 배울때 그런거에서 많이써야된다는데
사실 솔직히 말하면 전 연대만으로 이미 100% 만족했기 때문에 의욕도 없었고 전혀 준비도 안해감
9점~10점차는좀그렇죠ㅋㅋㅋㅋ뭐가못된마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