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시작하고 얻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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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백분위라는 개념을 잘 모르기도 했고 정시라는 전형의 좁은 문을 간접적으로도 체감 못했어서 그냥 고1모고 치고 나름 괜찮게 나오니까 좀 부끄럽긴한데 정시 의대 ㅇㅈㄹ 했었음
근데 가면갈수록 이건 말이 안되는거구나 깨닫고 아직 입학도 안했는데 그냥 최대한 안전하게 다음주주말부터 중간고사 범위 공부 시작한다
어떻게 보면 오르비의 순기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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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는 명언이 있지 14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화2 공부나 열심히 하시길
현명한 소년.
ㄹㅇ 오르비 보고 수시가 최고라는 걸 깨달음....
똑똑한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