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턴우즈 이거 ㅈㄴ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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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 무슨 어렵다는 역대 수능 지문들 다 풀어보는데 이게 그냥 다른 모든 지문 압살하는 거 같은데요??
10, 11, 12, 13 네 문제 중에
[10번] 바로 품
[11번] 2, 4 선지는 알겠음. 1, 3 선지는 확실히 판단을 못하겠는데 5선지가 확실히 답이라 고르고 맞춤. 마지막 선지라 실전이었으면 멘탈 개 터졌겠음.
[12번] 바로 품. 미국 뺀다는 정의를 파고든 재밌는 문제
[13번]
1선지 헛소리.
2선지 헛소리
3선지 헛소리
4선지 경상수지가 개선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음. 수출-수입이 경상수지인데 수출이 늘어난다는 건가? 그럼 환율이 늘면 무슨 효과가 있지? 여기서 대충 사회적 지식으로 엔화 가치가 떨어졌을 때 수출이 늘어나서 경제가 나름 호황이라는 게 떠올랐는데 역으로 일본입장에서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늘어나는 거 같아서 맞는 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음. 5선지도 잘 모르겠어서 답으로 고름.
5선지 금리 증가랑 수출 수입이랑 무슨 관계인지 잘 모르겠음. 판단 못함.
무슨 네 문제 중에 잘 모르겠는 선지가 이리 많은지.. 게다가 어려운 문제는 답이 뒷 선지라 개 빡치게 만들어놨네요. 제대로 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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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술 깨니까 다른사람들인데 이거 뭐지..
추론 강도가 그냥 리트 킬러에 근접하는듯
릿도 중간정도까지 지문은 저정돈 아님ㅋㅋ
그거 해설을 봐도 배경지식으로 설명하는분도 많음;; 그래도 이해안됨 ㅋㅋ
이거 지문 내용으로 어떻게 풀 수 있는 문제인가요? 제가 마더텅 사이트 pdf로 다운받아 푸는 거라 해설이 없어요.
비례식을 이용해서 어찌어찌 풀던데 환율에 대한 개념이 자세히 박혀있단걸 전제로한거같아요 진또배기인가 거기에 있어요
이건 아무리 봐도 배경지식으로 풀 수밖에 없는 문제인 거 같은데.. 거의 경제 문제에 가깝네요.
개인적으로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bs연계+기출배경지식이 없다고 가정하면 푸는게 불가능한 수준 아닐까 싶을정도였어여진짜
20분 더 읽어도 모든 선지 판단을 할 자신이 없어요 ㅋㅋㅋㅋ 진짜 개 돌았네요. 헤겔 가능세계 등등 다 98% 확신하고 맞췄는데
카메라 지문은 어떠셨나요?
그거랑 투탑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한 지문씩 심심할 때 풀어보는 거라 아직 풀어보진 않았어요. 최근 1~2주간 어려웠다고 한 것 중에서 한 20지문 풀어본 거 같은데 그 중에서는 원탑인 거 같네요.
1등 브레턴우즈
2등 한비자
그 22수능 카메라라면 전 현장이 아니긴 하다만.. 방금 풀어봤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다 풀고 다 맞았어용!
국어 goat시네오..
제가 공대 출신이라 이런 소재는 잘 푸는 거 같애요.. ㅋㅋㅋ
현역때 보고 진짜 눈물 흘렸던 기억밖에 없는데ㅔ에..
전 헤겔 아도르노 만유인력
이렇게가 젤 어려웠는데
사바사인가봐요…
이건 사전지식 없으면 절대 현장에서 이해 못 할것 같아요. 그냥 난이도 조절 실패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