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과 연경, 그리고 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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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식=/=연,고대식.
연대 ~번이 고대 최초합이다. 그래서 연대에서 더더더많이돌거다. 라는 말은
연고식 점수랑 설대식 점수를 같은 선상에 놓고 봐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그러니까, 연경쓴 사람이랑 고경 쓴 사람이 나군에 같은 과를 썼다면
연경쓰신분이 막 이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연고경이랑 서울대는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과 선택은 물론 자기 소신..도 있지만 우선 점수에 맞춰서 지원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인인농소에서 거의 균일한 2배수 커트라인이 형성되었구요.
말하자면..
연경/설경, 고경/설농경제 이런 식으로 원서 라인이 형성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거죠.
물론 고경/설경 이런식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쓰신 분은 점수가 높을거구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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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상으로는 연고대식 점수가 서울대식 점수 따라갈 가능성 크잖아요 어쨌든
예외도 분명 존재하지만
연경은 예년보다 추합 늘것같고
고경도 자체의 점수가 괜찮기 때문에 충분히 추합 돌껍니다
아, 연경의 추합이 줄어든다는 것은 아니었어요, 연경 추합은 늘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곳에서의 추합(차상위과_폭발하지 않은, 구멍난.)이 줄어들겠죠.
다른 곳에 고경이 해당될듯요
고경은 나름대로 폭발했어요;;;;
네 근데 연경과 상대적으로 비교햇을때 폭발이라고 할수없죠..
고경의 추합이 줄어들면 서울대는 어디에서 빠지나요? 500명중 연대에서만 한 250명 잡고 나머지 250은 어느과에서 채우나요? 경제? 정외? 소빵꾸라는 정경이나 그외 다른 연대과들에 비해 고경이 더 나을 것 같은데..
네 아마 정경이나 그런곳의 추합은 줄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설대식 점수랑 연고대식 점수 차이 진짜 큰편이에요... 저도 사탐이랑 제2외국어빨로 서울대 1차는 뚫었는데... 연고대점수는 진짜 낮았거든요...
고대 120은 무리없이 돈다고 봅니다.
넹 그래서 연경-설대분들은 "주로" 설 경사자로 빠지시고,, 고경-설대분들은 "주로" 설 인농소사범으로 빠진다고 가정하면
연경-설대가 훨씬 추합 많게 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경향이 작년에도 잇어서 연경이 추합 고경보다 50명?쯤 더 많은 것이고(그땐 연고경 정원 비슷하긴햇지만)
근데 연경 정시인원이 너무 작은것도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요? 빠지고 빠지고 해도 결국은 107명이니까.... 국사 안한 고득점자가 증가한것도 추합증가를 막는 요인이 될수 있을거구요.
ㅇㅇ 그렇긴 한데,, 연경 상황이 너무 폭발이어서,,, 연경은 떨지고 설대 붙은 분들도 많이 나올꺼같아요 제 생각으론
네 그러니까요. 그게 올해의 정말 새로운 변수일듯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도 그거에여~~~
초고득점자들을 보면 의외로 국사 미선택자가 많더라구요
근데 표본을 우리가 모르니까 문제죠
ㅎㅎ이게 맞아요~ 국사 미선택자중 고득점자가 굉장히 많아요... 제가 원서접수철에 이 얘기 아무리 해도 아무도 안믿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