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type [183430] · MS 2017 · 쪽지

2011-01-21 23:32:44
조회수 1,066

고경과 연경, 그리고 추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2845

서울대식=/=연,고대식.


연대 ~번이 고대 최초합이다. 그래서 연대에서 더더더많이돌거다. 라는 말은

연고식 점수랑 설대식 점수를 같은 선상에 놓고 봐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그러니까, 연경쓴 사람이랑 고경 쓴 사람이 나군에 같은 과를 썼다면


연경쓰신분이 막 이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연고경이랑 서울대는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과 선택은 물론 자기 소신..도 있지만 우선 점수에 맞춰서 지원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인인농소에서 거의 균일한 2배수 커트라인이 형성되었구요.


말하자면..


연경/설경, 고경/설농경제 이런 식으로 원서 라인이 형성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거죠.


물론 고경/설경 이런식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쓰신 분은 점수가 높을거구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다른 생각은 덧글로 달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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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11 · 299717 · 11/01/21 23:34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ucky2012 · 363087 · 11/01/21 23:34 · MS 2010

    확률상으로는 연고대식 점수가 서울대식 점수 따라갈 가능성 크잖아요 어쨌든
    예외도 분명 존재하지만

    연경은 예년보다 추합 늘것같고
    고경도 자체의 점수가 괜찮기 때문에 충분히 추합 돌껍니다

  • Archetype · 183430 · 11/01/21 23:35 · MS 2017

    아, 연경의 추합이 줄어든다는 것은 아니었어요, 연경 추합은 늘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곳에서의 추합(차상위과_폭발하지 않은, 구멍난.)이 줄어들겠죠.

  • 블루키 · 322095 · 11/01/21 23:37 · MS 2009

    다른 곳에 고경이 해당될듯요

  • lucky2012 · 363087 · 11/01/21 23:38 · MS 2010

    고경은 나름대로 폭발했어요;;;;

  • 블루키 · 322095 · 11/01/21 23:42 · MS 2009

    네 근데 연경과 상대적으로 비교햇을때 폭발이라고 할수없죠..

  • Archetype · 183430 · 11/01/21 23:40 · MS 2017

    고경의 추합이 줄어들면 서울대는 어디에서 빠지나요? 500명중 연대에서만 한 250명 잡고 나머지 250은 어느과에서 채우나요? 경제? 정외? 소빵꾸라는 정경이나 그외 다른 연대과들에 비해 고경이 더 나을 것 같은데..

  • lucky2012 · 363087 · 11/01/21 23:37 · MS 2010

    네 아마 정경이나 그런곳의 추합은 줄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 zazazazaza · 362888 · 11/01/21 23:34 · MS 2017

    설대식 점수랑 연고대식 점수 차이 진짜 큰편이에요... 저도 사탐이랑 제2외국어빨로 서울대 1차는 뚫었는데... 연고대점수는 진짜 낮았거든요...

  • 오르스름 · 365835 · 11/01/21 23:35 · MS 2011

    고대 120은 무리없이 돈다고 봅니다.

  • 블루키 · 322095 · 11/01/21 23:36 · MS 2009

    넹 그래서 연경-설대분들은 "주로" 설 경사자로 빠지시고,, 고경-설대분들은 "주로" 설 인농소사범으로 빠진다고 가정하면
    연경-설대가 훨씬 추합 많게 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경향이 작년에도 잇어서 연경이 추합 고경보다 50명?쯤 더 많은 것이고(그땐 연고경 정원 비슷하긴햇지만)

  • 오르스름 · 365835 · 11/01/21 23:37 · MS 2011

    근데 연경 정시인원이 너무 작은것도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요? 빠지고 빠지고 해도 결국은 107명이니까.... 국사 안한 고득점자가 증가한것도 추합증가를 막는 요인이 될수 있을거구요.

  • 블루키 · 322095 · 11/01/21 23:39 · MS 2009

    ㅇㅇ 그렇긴 한데,, 연경 상황이 너무 폭발이어서,,, 연경은 떨지고 설대 붙은 분들도 많이 나올꺼같아요 제 생각으론

  • 오르스름 · 365835 · 11/01/21 23:39 · MS 2011

    네 그러니까요. 그게 올해의 정말 새로운 변수일듯요...

  • L Lawliet · 363700 · 11/01/21 23:39 · MS 2011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도 그거에여~~~

    초고득점자들을 보면 의외로 국사 미선택자가 많더라구요

    근데 표본을 우리가 모르니까 문제죠

  • Pareto® · 250911 · 11/01/22 00:06 · MS 2008

    ㅎㅎ이게 맞아요~ 국사 미선택자중 고득점자가 굉장히 많아요... 제가 원서접수철에 이 얘기 아무리 해도 아무도 안믿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