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개별상담은 걍 안할까도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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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 진짜 너무 어렵네요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고 올해 예측에 좀 크게 벽을 느꼈네요
점점 틀리는 빈도도 늘어나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 내년은 해도 될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단, 그렇다고 아주 뜨지는 않을 것인데
내년은 약간 17년도 이전으로 회귀하는 요소도 있기 때문에
그 당시 히스토리를 기억하는 사람이 아마 현 시점 이 판에 저 말고는 많지는 않을거 같아서 있긴 있을 예정임
근데 점수대별로 표본 봐가면서 하는건 많이 조심스럽긴... 해요
매년 하듯 개별적으로 과를 추천한다거나 점수대를 보고 가이드를 쓴다거나 하는건 좀 조심스럽고
약간 개론적인 얘기나 바뀌는 상황들에 대한 설명, 원서조합의 합리화 이런쪽으로만 방향을 잡고 할 것도 같습니다
단, 이공계 예측은 전부 다 맞았기 때문에 이공계 한정으로는 이전년처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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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이공계열 맞추신거도 대단한거죠..!

억까당하셨네..지금 하기 좀 힘드시다면 문과 내년에는 말씀하신것처럼 가이드를 한번 예상해보시고 내후년에 다시 도전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올해는 좀 케이스가 특이해서..그래도 선생님 가이드가 필요한 사람도 있으니ㅠㅠ
내년은 올해보다 더더욱 신중해야 하는게 맞긴합디다
올해의 사태는 영어 때문에 서강/연대 사이의 괴리가 심해져서 그럴지도요?
문과끼리만 보면 그것도 있긴 할듯
연대문과 서강이과는 전자과빼고 쑥쑥 빠지긴 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