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놀고 너무 후회되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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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후회돼서 죽고싶어요
정말 팽팽놀았고 연애나하고 주말에는 늘 놀러나갔습니다 밤에는 남친이란 전화하느라 공부안했고요 수학선행도 거의안하고 학기중에했습니다 역시 성적은 3.5로 마무리됏고요
약대를 가고싶었는데 이미 물 건너간거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너무 힘들어요 좀만 더 열심히 할걸
막상 중학교때는 공부만 하고 전교권이었습니다
진짜 다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
저희 지역인재도 되는데 진짜 좀만 더 열심히해볼걸 후회돼요
결국 문과로 틀고 성적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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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넌 나가라
ㅋㅋㅋㅋㅋ 님도 정시하시죠
저처럼 공부에 모든 것을 갈고 인생망한 사람보단 비교도 안 되게 나음
그래도 걸어본게 후회는 없지 않을까요…? 저는 걸어보지도 못했우니..
일단 학창시절 때 연애해본 것 자체가 ㅆㅅㅌㅊ임
연애하기는 진짜 쉬운데….
차단.
올바른 판단.
님.
님 근데 님도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게 어릴때 엘리트 선수하다가 안되서 지금은 그냥 사는 친구가 있는데 확실히 한가지에 집중해 봤던 기억이 있는 사람은 뭘해도 다르더라고요.
본인 인생에 좋은 양분이 될거에요.
공부는 진지하게 고2부터 제대로만 하면 스카이 갑니다
정말인가요?…하….
그 정돈 아닙니다 고2부터 제대로 해서 스카이 가려면 살신성인으로 잘때하고 생리현상 해결할 때 빼고 전부다 숨쉬듯이 공부만 해야함
어떤 공부를 해야할까요?…. 그정도 각오는 되어있습니다만.. 가능하기만 한다면요… 그리고 약대는 절대 안되겠죠..?
고2부터 정시 올인한다 해도 2년간 물리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공부량이 워낙 많다보니..
내신은 안될까요 ..?
연애는 나가라..
너무너무후회돼요ㅠ 연애는 뭔놈의연애 하 … 그냥 다갖다던지고싶네
ㄹㅇㅋㅋ
저는 고3 3월에 부정적분이 뭔지 몰랐어요
전 내신 7등급이였음
헏..약대 너무부렂다 ㅠ ㅠ
쟤는 차단하는게 추천
왜욥??
글목록ㄱ
3.5면 내신은 안전빵으로 가져가시고 정시파는게 좋응듯
집안이 가난해서 재수는 안될거같은데ㅠㅠ흗 그리고 모고는 개처참합니다 수학 5~6등급ㅋㅋㅋ하 물론 내신도 수학5등급..ㅎ
고2 고3때 2.0 1.5 띄워도 평균이 2.3이예요 이정도면 국숭정도라 건동홍은 아슬한데 현실적으로 본인이 생각해도 2.0 못만들 것 같잖아요 1학년때 까먹은거 메꾸려면 노력 대비 손해 같아요
? 이과로 가면 등급대비 학교를 더 잘간다는데 맞나요..?ㅠㅠ 하…. 진짜 왜케 놀았을까요..
저희 학교는 이과가 공부를 훨씬 잘해서 이과 표본이 훨씬 높았어요 그래서 1학년 대비 성적 떨어진 얘들이 많았음
저희도 그렇기는 해요 ..!!제가 30등인데 제 위로는 4~5명빼고 전부 이과더라구요,, 그래서 문과 선택했는데 이과가 더 대학을 잘간다고 해서 좀 걱정되더라구요 ㅜㅜ

2년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가요…! 안늦었으니 파이팅 그리고 지금부터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면 고등학교 때 놀건 놀고 좋은대학 간 진정한 승리자가 됨정말요ㅠㅠㅠ?? 하…희망 감사해요 근데 문과로 가는게 더 올리기는 쉽겠죠? 이과로 가서도 올릴수 있을까요??하…
진짜 넌 나가라
예?..어딜 나가요?..
오르비요
왜욥??
지금부터 열심히 ㄱ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좀 복구될까요..? 과학 공부 열심히 안한거 너무 후회돼요……좀만 더 했으면 이과 갔을텐데ㅠㅠ
어디 살아요
지방 삽니다 ,,
그러면 내신 열심히 준비해서 지역인재 ㅂㄱㄴ?
지역인재 가능합니다만 내신이 3점대라… 그리고 인서우할려면 지역인재 소용없지않나요?
인서울 할거면 의미 없긴하죠 그래도 내신은 세이브 파일이라 무조건 올리세요
아니면 이과가서 함 죽어볼까요?…하…^^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근데 아무리올려도 약대 지역인재까지 어렵지 않을까요..ㅠㅠㅠ
진짜 어처구니 없는 얘기지만 요즘 내신 망하면 고등학교 자퇴하고 재입학해서 내신 원상복구 시킨다 하더라고요… 솔직히 정시로 재수해서 가는것 보다 수시로 1년 꿇는게 더 쉬우니까…
저희도 그런애 두명 있긴한데 그렇게 할걸 너무 후회돼요 하…….
고3까지 프로준비하다 1년 재수해서 서강대갔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ㄱㄱ
저는 내신파이터라…
우와.. 어케하셧나유??ㅠㅠ
질문주시면 답변드릴게요 너무추상젇ㄱ이라
국어랑 수학 공부법이 궁금합니다!
국어는 ebs 연계 빡세게 하는게 중요하고
수학은 무지성양치기했어요 n제 20권 실모 100회이상
수학 백분위 몇나오셨나요?
기만러네.. 에휴 난 뭐냐..
무슨 기만인가요……….. 저는 그냥 답이없어요
24살 모솔입니다. 제가 더 답이 없어요.
연애 별거 없습니다…. 저는 공부할시기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한게 너무 후회됩니다
그거 님이 외모가 출중해서 그럼.
0고백 3차임 당하면 살자 마려움.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 급이면 인생 살기 힘듦.
저는 여자라 그런지 화장빨+옷빨이있는거같습니다… 저는 뭘 이루신 님이 더 대단해 보이네요..
저도 초6까지 미친듯이 놀다가 1년 마음 잡으니 할수있었습니다
꼭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래요,,,
예.? 초6이요?
세상에는 노력으로 되는게 있고 죽도록 노례해도 안되는게 있습니다. 잘 고민하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노력도 안해본거에 너무 후회가…..?
그럼 지금부터라도 노력하세요. 후회하는 시간 자체가 저에겐 사치라고 느껴져서 진짜 죽도록 살았거든요.
근데 제가 원래 약대를 가고싶었는데 성적이 안돼서 문과로 틀었고, 그러니까 뭔가 허망해서 자꾸 후회만 하게돼요…흑
나랑 똑같네 나도 고1때 연애하다가 정신 못차리고 님이랑 비슷한 등급 받고 강대 다녀오니 고2때 성적 개떡상해서 총 1점 후반찍어서 당연히 수시로 스카이 갈줄 알았는데…이게 한계였음 심지어 지방이면 3등급에서 1.0만들어도 힘들거다…나라면 자퇴하고 재입학해서 다시 수시팔듯
꺽 미친 하…. 미리 자퇴할걸 엄마아빠가 뭔 자퇴냐해서 못했는데 넘 후회되네요 하하…… 근데 1점 후반? 2점대로도 한의대 약대가던데 뭔가요? 지역인재로간건가
1점 후반이면 교과로 중대도 최저 맞춰서 가야하는 수준임 님…서울대도 2점대 3점대 합격자가 많고요 고대도 2점대3점대가 합격함 근데 일반고는 아니니까 수능 공부 열심히 해놓으세요
저희학교 이과 2등급이 학종으로 한의를 뚫더라고요,,,,,,,,문과는 입결 잘 모르갬ㅅ재됴 흑흑
…그냥 공부하러가십쇼 몇년뒤면 이해하게되실거임
문과셨나요 이과셨나요? 하아….,,,,ㅜㅜㅜ 저는 스카이는 커녕 이대만 가도 넙죽절할텐데,,
이대는 너무과분하고 단국대정도가도 만족입니다,,,
2등급 학종 의치한은 보통 자사고에요 운이 진짜 좋은 케이스인것같긴한데 최저를 일단 3합5정도 맞췄겠죠 스카이 이상 생각하시면 수능공부도 하셔야돼요
학종은 진짜 모르는거라 자사고에서 4점대 치대 등 여러 케이스가 있는데 보통 일반고에서 메디컬 가려면 1점초-중까지가 안정적인것으로 알고있어서 무조건 약대다 이러면 수능 파셔야죠
찾아보니 지역인재 맞는것같습니다 내신 상승곡선 만드시고 생기부 채워서 도전 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진짜 시간 많이 지난 고1을 떠올려보면 저도 그랬는데요. 참 어렸었나 봅니다. 근데 저 지금 너무 잘 살고 있어요. 물론 그 후회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잘 사는 저도 지금까지 가끔 내가 왜 수시를 챙기지 않았지!! 말하니깐요. 하지만 다 살길이 나온다는 거에요. 목표 하신바를 갈 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하시는것은 물론. 정시를 노려보셔도 되고!! 뭐든 괜찮습니다. 후회는 원동력을 줍니다! 이 후회를 후회로만 남기지 않게 먼 미래에 봤을때 저 처럼 편히 말할 수 있게 꼭 만드세요!! 응원할게요! 혹 현실적인 얘기를 원하신다면 고2부터 해도 정말 충분합니다. 2년은 인생을 바꾸기엔 정말 충분합니다. 저도 해냈거든요.
정말인가요……? 수시도 답이 있을까요? 해내셨다니 부럽네요…
어디 지역이신지 모르겠지만 대략 이정도라네요
꺽,.. 너무 높네요.. 1.0해도 최대가 1.8인데 흠….ㅠㅠ 문과런하겠습니다
방학 때부터 열심히 해보세요. 내신 올리는거 성공만하면 국숭세단은 뚫릴 겁니다
문과를 갔을때 더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과를 갔을때 더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도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근데 엄청 큰차이는 없을거에요
1학년때보다는 훨씬 열심히 할겁니다 지금도 수학은 꾸준히 하고있는데 어렵긴 하네요 ㅜㅜ
문과입니다! 답이 5개까지만 가능해서…목표가 인서울정도면 수시하는게 맞으실듯 약대 이야기 하시길래…메디컬이 목표신줄
메디컬갈려면 정시파야되나요 ..,,??
넵
생윤 사문 중국어 확통 vs 생윤 지구과학 생명과학 기하(절평) 뭐가 더 내신따기 대학가기 나을까용??..
학종이면 2 근데 생윤이 왜 끼나요 3과탐 안하나요
3과탐하기에는 시간이 없어서요… 1은 학종쓰기 힘든가요??
네
왜욥??경영사회쪽으로도 힘든가옆?
문과면 1 ㄱㅊ
둘중에 멀 더 추천하나용?!
문과면 1이용
근데 제가 1지망이 약대였고 아니면 이제 꿈이 없어져서 사실 문과든 이과든 아무상관이없는데 대학가기는 뭐가 더 좋나요? 1도 좋나요 ?
정시파이터 ㄱㄱ 과감한선택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후회하면서 같은 짓을 반복하는게 문제입니다.
이미 지나간 건 되돌릴 수 없습니다.
문제는 후회는 하지만 바뀌지 않는 거에요.
그건 더 위험합니다.
저도 1학기 내신 4.0이었습니다. 1학기 후반에야 정신차려서 이 악물고 올렸더니 2.9로 올라갔습니다.
대학은 논술로 갔지만요.
와… 그래도 엄청 올리셨넹요ㅠㅠ.. 부럽습니다
놀고 3.5? 재능충이네
그래도 시험기간에는 바짝 했습니다…….
와진짜 ㅋ 제 고2때랑 똑같네요 ㅋㅋㅋㅋ내신공부 완전 대충하고 해도 2주?ㅋㅋ그러고 수능공부는 일년동안 놓고ㅋㅋㅋㅋ썸연애계속 일년내내 정신못차리고 놀다가 ㅋㅋ전 결귝 재수행 ~~!~! 고2되기전에 이미 정신차린걸 다행으로 아세여 ㅜ 2학년부터 열심히 하면 돼요ㅠㅜ
하………그래요?…..저도요 결국 후회하고 헤어지고나서 2학기기말때 또 남자랑 썸타고 ㅋㅋ ㅋ ㅋ ㅋ시험기간에 화장하고 만나고 그냥 지랄을 하……ㅜㅜ
재수생으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자면 수시는 잡고 있는게 맞아요.. 댓글 보니까 모고 수학도 5-6등급이란 것 같은데 모고수학1등급만들기보다 내신 1점대 만들기가 더 쉬울듯여 심지어 지방이라면서요!! 아니면 죽어도 수시 대학은 가기 싫다 이거면 수학 열심히 하셔서 정시 2년동안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수시 대학보다 더 낮은 곳을 갈 수도 있다는걸 감안해야해요 하루에 판결이 나는거니까요 2학년때 펑펑논걸 후회하며 고3을 지냈던 제 입장에선 다시돌아가면 2학년부터 정시를 했을 것 같아요… 어찌됐든 화이팅!-!^^
인생에서 사랑이 성적보다 중요하니까
합리적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약대는 모르겠는데 인서울 공대는 그냥 열심히 하면 가실거 같은데…
인서울 문과대는 어떤가요? 공대할려면 물리해야된다고들었는데 제가 수학적감각이 많이떨어져서 한다면 생지정도가 최선일거같은데 그러면 차라리 문과할까해서요..
상승곡선만 잘 그리면 가능할것 같아요
수학 못해도 물리 잘할수는 있는데 그건 물리에 흥미 없으면 어렵고…
만약에 정시도 생각하신다면 사탐공대도 되니까 사탐이 유리하죠
대학가서도 수학하기 싫으면 문사철가서 로스쿨
이과에서는 생명과학쪽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수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2학년 1학기는 수시에만 집중해 보세요
지금부터 공부해도 정시로 스카이 뚫을 수 있음
정시 ㄱㄱ
저도 고1때 연애하고 엄청 놀았는데 2-3학년 때 많이 복귀했어요 근데 수시로 가고 싶으시면 확실히 조금은 눈을 낮춰야하더라구요 저는 눈을 낮춘채로 수시랑 정시를 병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꼭 메디컬 가고 싶다 그러면 정시 ㅊㅊ
너무 후회스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한두살 차이밖에 안나지만... 그나이에 연애하고 즐기는건는 어쩌면 공부보다도 소중한 경험이예요
심지어 이제 고2면 늦은거도 전혀 아니고요
하아..네에…
걍 인과응보라고 생각하시고 남들보다 훨씬 열심히 하세요… 메디컬 가는 애들은 이침 일어나서 12시 밤까지 공부에만 열중하는데 님은 노신 거를 후회해봤자 뭐합니까… 남들이 한 만큼 님이 더 해야 갈 수 있으니 후회할 시간도 아까움 걍 더 열심히 하시길
+) 치대는 님이 그 성적으로 자사고여도 ㅈㄴ 힘듦 정시로 가시던가 하시는데 정시로 메디컬은 재수 깔고 들어가는겁니다 참고하셈
치대?는 한번도 꿈꿔본적 없구욧 .. 하아ㅠㅠ 더 열심히 해야겠죠,,,
엥 3.5면 충분히 복구 가능 저도 ㅈ반인데 한학기 3.5도 나와봤어요 ㅋㅋㅌ
한학기 기만…..저는 3.8에서 3.3? 으로 올리긴햇는데 또이또이 하아..
고1때 놀았어도 스카이 가능해요~
어떻게 아냐면
내가 해낼거거든 ㅋㅋ
사실 근자감을 제쳐두고 보더라도
제대로된 학습을 한다는 전제하에
평백 98~99는 깔고 가야하는 메디컬 목표가 아닌 이상
1년 아니 지금부터 8~9달은 전혀 짧은 시간이 아닌거같아요
다만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멘땅에 헤딩하려니까 노베가 힘든거라고 봄 (+ 자기객관화/메타인지의 부족)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어요. 그냥 잊고, 앞만보고 공부에 매진하시는게 최선입니다
인서울을 목표로 해서 매진해야 할까요? 원래는 이과를 가서 약대를 꿈꿨는데 성적이 안될거같고 두려워 문과런했는데 너무 현타가 와요..
현실적으로 수시로 약대는 힘들 것 같습니다. 수시로는 그냥 인서울 대학에 목표를 두는게 최선일 것 같아요. 만약 수능이 자신있으시거나 n수가 상관 없고 무조건 약대를 가야겠다면 정시준비 하시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 경우 현역으로는 원하는데 가기 힘들 겁니다.
깝싸지마라
이미 지나간 고1 은 안돌아와요
고1 시절을 후회할 시간에
입시가 끝나고 후회하지 않을 고2, 고3 생활을 하세요
일단 수시는 성실하게 3년 다닌사람들이 받는 특권이니까 수시로 약대가는건 진짜 어림도없음
글고 정시는 지금부터 매일 더도 말고 순공 7~8시간만 뽑아도 약대는 무슨 의대도 가는데
보기에만 쉽지 그럴 수가 없음
본인이 진짜 개독한년에다가 집안을 일으킬 의무가 있는 장녀다 ->정시
그외 나머지->수시해서 맞춰서 가셈
적고 보니까 너무 악담만 했는데,
그냥 현실적으로 님같이 현실에 비해 꿈이 과하게 높은데, 여전히 꿈을 간직하다가는
스트레스만 받고 끝날 가능성이 높아서 그래요
헉..맞아요 현실에비해 꿈이과하게높은게 딱 저네요ㅠㅠ.. 그래서 더더욱 힘든거같아요ㅠㅠ..
저도 꿈이 ㅈㄴ 높아서 스트레스 받는 부류들 중 하나라 ㅋㅋ.. 약간 니들은 담배하지마라.. 이런거죠
저도 중학교때 상위권이였다가 내신 3점대로 말아먹고
고2 10월부터 정시로 돌려서 의대목표로 13시간씩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고2 올라가시는 거면 정시에 모든 것을 걸고
눈뜨고 감을때까지 공부만 하겠단 생각으로
올해는 고3, 내년엔 재수생이라 생각하고 공부하시면
못 이룰 목표는 없지 않을까요?
늦다 생각할 때가 제일 안 늦었다는 말..
상투적인 말이지만 정말로 안 늦으셨습니다.
제가 고2라면 너무 좋겠네요 저는
정시는 지역인대나 농어촌 특례 지균 이런 게 안 되나요?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신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시면 됩니다.
매우 처절하게요
하루 13시간은 공부에 투자하신다고 생각하시고요
지금부터 정시에 올인하면 내년에는 재수생에 준하는 경험을 가지는 것이고요 또
저는 수시에 대해 하나도 모릅니다.
그래서 정시 수시는 함부로 돌리라고 말씀 절대 못드립니다.
하지만 수시로 올렸을때 갈 수 있는 최대의 대학과
정시로 돌렸을 때 갈 수 있는 하한의 대학
즉, 수능이 망해도 여기는 최소한 간다하는 대학
그리고 정시로 돌렸을 때의 잠재력을 잘 저울질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승하시길 빕니다.
중딩 때 얼마나 잘했는지는 모르지만 재능 있는 편이라면 고2 때부터 해도 정시로 의대 갈 수 있어요
재능이나 노력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지금부터 열심히하는게 그나마 덜 늦은거지 화이팅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