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목표 과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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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수능 목표로 하고있어서 2년정도 시간이 있는데 의대를 간다면 과탐을 뭘 고르는게 좋을까요?
물리는 3년전에 물1,2까지 하긴했는데 지금은 다 까먹어서 역학만 조금 풀수있어요.
화학은 2년전에 화올 준비했어서 일반화학까지 했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다 까먹었다가 최근에 김준쌤 크포 양적관계하고 산염기만 들어봤어요
생명은 백호쌤 섬개완 들었어요
지학은 쌩노베입니다.
만점을 받는다는 기준하에 과탐 어떤게 좋을까요?
참고로, 현재 국어는 2등급후반정도 수학은 1등급 초중반 영어는 1등급에서 2등급정도 됩니다.
+ 어떤사람들은 투과목이 표점이나 백분위에 있어서 유리하다고 해서 투과목도 해볼까 고민하고있는데(시간이 2년정도 있다보니까) 설의 갈거아니면 별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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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ox만 하는건 도움안되는거 같아요.. 제시문이랑 같이봐야 의미가 있는건데...
만점 기준으로는 화지가 좋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화학이 고인물들이 많아서 불리하다는말도 있는데 다 맞는다면 상관없는 말일까요?
다 맞으시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고인물 학생수와 별개로 표본 전체의 수준은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에요
작년만 봐도 1컷47, 2컷41로 1컷과 2컷 차이가 무려 6점이었습니다
근데 지학이 점점더 지엽적인게 많이 나오고 있다고 들어서... 쌩노베여도 2년이면 충분히 다맞을수있나요?
그건 님의 국어재능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지학점수는 국어재능에 따라가거든요
설의가 목표가 아니면 투과목을 섞어서 하는건 별론거죠?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투과목 만점은 정말 쉽지 않아요
중위권 학생이라면 원과목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가기 쉽겠지만 만점이 목표라면 그닥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화생
생명과학이 1컷까지 가긴쉽지만 만점받기는 어려운 과목이라고 하던데 2년이면 극복할수 있는 수준일까요?
생지!!
생명과학이 1등급까진 쉬운데 킬러문제를 다맞기가 어렵다고 들어서... 2년 노력하면 50도 안정적으로 뜨나요?
음.. 열심히하면 1년도 충분한 것 같아요 전 작년 현역때 수능 5등급이었는데 올해 6모 47점 9모, 수능은 50점이었어용
글구 생명 킬러가 막 처음에는 생소하고 많이 어려웠는데 많이 하다보니까 괜찮더라구요 먼가 개인적으로 수학이랑 비슷한 느낌. 나중가면 킬러 문제를 못푼다기보다는 시간 압박이 더 걱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