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른 사람들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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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불문 제발 키빼몸 100 후반 110 초중반대면 굳이 더 빼지 않으려했으면 좋겠음 니가 뭐라고 남이 자기 몸에 불만족해서 살을 빼려는거에 뭐라하는거냐 그러면 욕 먹어도 할 말 없긴한데 거기서 더 빼려한다? 자기 스스로 그 생각이 조금이라도 더 심화되거나 외부에서 잘못된 자극이라도 받으면 자칫하다가 내 동생처럼 걸어다니는 뼈 되는거임 라면과 밥 2~3인분을 한번에 먹고 아이스크림 한통을 다 먹고 생고기를 훔쳐서 방 안에다가 숨기고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통을 주워서 몰래 토하고 사람들 돌아다니는데 안 들키려고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토하고 자살하겠다고 한밤중에 집 나가서 112 부르고 눈 뒤집히고 거품 물어서 119 부르고 맨날 식사 때마다 싸우고 언성 높아지고 스트레스 받게 하고 가족들까지 말라죽이는 괴물이 되는거임
어떻게 고 3인 애가 30kg도 안 나감 ㅋㅋㅋㅋ
쟤 덕에 엄마도 40 중반 되고 나도 40kg대 찍음 (나도 나 싫음 ㅇㅇ)
지옥 같은 삶을 나와 자기 주변에게 겪게 하고 싶다면 키빼몸 120 중반 이상까지 도전하는거 강력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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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찌고싶어용
저는 키빼몸 120중후반인데 안쪄요….
마른 사람이 싫다는게 아니라
너무 몸무게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건가요
제목만 보고 흠칫함 ㅋㅋ
정확하겐 그게 맞겠네요 근데 보통 마른 사람들이 몸무게에 더 집착하는것 같아보여서..
저 107~8인데 님급으로 빠지고 싶어요 115까진 만들고 싶음
바지 26 입고 옷도 85쯤 입으면 좀 핏이 살 것 같은디
건강이 안좋아서 안찜미다...
나만 수능공부할때 몸무게 극댓값 찍었나
마른 몸에 집착하는 것도 정신병이 맞긴 한듯
저도 그땐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강박이 있었어서
저체중 몸무게까지 빼고 그랬었는데
볼륨 1도 없는 뼈다귀 몸보다 정상체중인 지금이 더 낫고 건강하다 생각함
그때는 저혈압에 쓰러지기도 하고 자주 아프고 그랬어서
저격당한줄 알았는데 진짜 극단적인사람들 말한거군ㅇ...근데 110 후반 120대는 찌려해도 못쪄서 그구간인 사람들두 있어요
난 80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