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수험생활하면서 해본 어이없는짓좀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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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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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캬
탐구 50점 나올때까지 계속 돌렸는데 그날결국 탐구만 23번 봄
오르비 분탕질
그건좀;;
ㅈㅅ;;
국어점수 올린다고 수학 유기했다가
수능날 둘다 조짐
실모 점수 전부 엑셀에 기록해두고 점수딸딸이친거 ㅋㅋㅋㅋ
개추ㅋㅋㅋ
재종에서 소설책 정주행
화학 올리려고 만점 가까운 다른과목 전부 유기했는데 결국 국어빼고 싹다 망함
갑자기 지혼자 수전증있는 사람처럼 손에 진동 모드 장착하고 필기한 적 이씀..
9모 3합9인데
수능에서 3합6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함
6평성적으로 러셀 hs반 들어가서 하루종일 쳐자고 일주일만에 뛰쳐나오고 집독재해서 하루 순공 1~2시간 찍다가 수능성적표 34로 도배함
현역때 수능 30일 전에 학교에 내여귀 들고와서 씹덕친구들이랑 돌려봄
수학시간때 ebs 실모 50분 안에 20 21 28 29 30 빼고 다 푸는 수업 하고 있었는데
다 풀고 씹덕그림 그리고 있어서 수학쌤이 한숨쉼
그래도 수능 가형2면 된거아닌감
모든 공부를 문풀 찍싸고 끝낸거
오답 없이요?
오답은 했는데 성적올리는 공부?를
안했던거같아요 너무 바보같았음
재종 동시에 두개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