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한테 부모님은 얼마나 소중하신가요? 2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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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희생당하는 대신 세월호 참사를 막을 수가 있었다면 부모님을 희생할건가요? 그러니까 부모님이 기간제 박근혜였던거죠
저번에 물어봤을때도 부모님을 남들보다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태반이었는데 부모님과의 정이야 부모님이 돌아가시더라도 다른 사람과 쌓으려면 쌓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주 똑같은 방식은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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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이든 무조건 부모님
예시가 이상한건 둘째치고 모르는 사람 수백명보단 부모님이 더 소중함
부모님과의 정을 어케 다른사람이랑 쌓음
당연히 안막음 ㅋㅋ
아무리 공상이라지만 다들 이성을 잃은 것같소.
부모님 본인 판단에 맡길 듯. 내가 희생해야 된다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는데 부모님을 내 의사대로 정하는 것은 옳지 않은 듯.
그리고 뭔 이성을 잃었다는 거지..?
질문에 답을 했는데 지 생각이랑 다르면 그건 이성잃은 판단임?
존나 오만하시네.
단순히 내 생각이랑 달라서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니잖소
그럼 어떤 면을 보고 그렇게 말씀 하셨는지 좀 궁금하네요.
저는 트롤리 딜레마에서 울면서라도 희생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래요
최대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소수를 무조건적으로 희생시켜야된다는 입장이신가요?
그건 남을 위해 엄청 큰 희생을 하게 되는건데
저는 하고싶지 않네요...세월호에 탄 사람들이 저랑 뭔가 관계가 있는사람이면 고민은 해볼듯?
정이나 친분이야 다른 사람과 다시 쌓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사람은 다시 낳으면 되는 것이고 그 유족들 또한 다른 사람과 새로운 관계를 갖고 정을 쌓으면 될 일 아닌가요?
뭘 원하시고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정이 소중하다?귀중하다? 보기에는 누구와도 쌓을 수 있는거라는 의미인 것같앙6
제목의 질문을 생각할 수 있는 예시로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이딴거좀 그만 물어보셈
걍 유사패드립인데 ㅋㅋ
나는 숫자만 따지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에 도취되어 계신 것이라고 사료되는 바입니다...
사람은 그리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고 나는 그나마 탈피를 한..? 그런 느낌이쥬
그걸 우리는 선민의식으로 가득찬 쿨찐이라고 합니다
글쓴분이 이 글을 통해서 말하고자하는 의견 / 얻고자 하는 답변이 대체 뭐임..?
원래는 어떤 식으로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했을 뿐인데 답변들이 너무 황당하길래 그런거죠
한심하면 여기다 좋아요
저는 쿨찐 아니에요... 섹시찐이지
이건 근데 가정마다 천차만별인 문제가 맞음ㅋㅋ
가정폭력 당하면서 큰 사람이랑 부모님과 아주 행복하게 지낸 사람이랑 대답이 같을 수가 있나?
글킨하죠 참고로 저는 가정폭력을 안당했읍니다
그럼 본인의 가장 친한 친구/부모님/친척 10명 다 희생해서 아프리카 압뚤라만부족에서 1000명이 사망한 테러사건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면
이성적인 글쓴분은 주변사람 다 희생시키실건가요?
아프리카인들한테는 편견이 약간 있어서... 그냥 일반인 1000명이라고하면 하기싫지만 희생하긴 해야죠 막상 희생하면 자살 마렵긴 할듯 내가 자살한다하더라도 결국에는 이득이긴 하겠지만서도.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죽어도
부모랑 바꾸진않음
설마요... 남들의 불행을 아주 조금만 공감해도 그런 소리 안나올듯요 다들 말만 그렇게 하고 착각하고 있는 기분임.... 제 2차세계대전에서 죽은 사람도 70억명에 비하면 겨우 5천만명인데 어떻게 그런 소리가 나오나요..
님은 그럼 부모 잃은 사람의 불행은
생각안하는건가요? 뭔 소린지 모르겠네
근데 자기 말이 맞다고 땡깡피우시면
저는 딱히 할 말이 없어요 전 제 생각 강요안함
분명 불행하기야하겠지만 수적으로 비교가 안된다는거죠....희생시킨 온세상 사람들 중에도 부모는 있죠
쌩판 모르는 남의 목숨 알빠노?
무조건 부모님
모른다 모른다 하지만 만나보면 분명 허투로 희생하고 싶어지지 않게 될거임
중요한건 생판 남일때의 타인으로 보냐 친해졌을때의 지인으로 보냐 이건데
부모님도 처음엔 생판 남이었음 어떤 사람이든 너무 이상한 사람만 아니라면 만나본다면 소중한 인연이 생기겠지
아오
무조건 본인이 맞고 너흰 틀림
너흰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사실 아니야
이러는게 글댓에 느껴지는게 너무 역하네
ㄹㅇ